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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특별자치도 전부개정안 10대특례 관련 릴레이세미나 개최

○ 전북의 특수성을 고려해 주요 특례별 구체적인 발전방향 마련

 

 

전북연구원은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의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전부개정안에 대한 릴레이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는 10대 특례와 관련된 전북연구원 연구진과 국내 전문가들이 참여해 발제와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릴레이세미나는 10대 특례인 ▲농생명산업육성, ▲이민 권한의 광역 이양, ▲새만금의 생명경제 거점화, ▲동부권 친환경 산악관광 특구 지정·육성, ▲금융기관의 유치 및 집적 등 지원, ▲자동차 대체부품 및 사용후 배터리 산업 육성, ▲주민에게 이익이 돌아가는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 수소특화단지 조성 등 수소산업 육성, ▲K-팝 국제교육도시·국제학교 설립, ▲고령친화·사회서비스 산업 단지 조성에 맞춰 각 분과별로 개최될 예정이다.

 

15일에는 「주민에게 이익이 돌아가는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특례에 관해 류하늬 교수(한양대)의 `제주도 재생에너지 공공적 자원관리 특례사례` 발제와 함께 김영권 단장(전북TP 에너지사업육성단), 김길훈 교수(제주대), 박재필 교수(군산대) 등 전문가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며, 「수소특화단지 조성 등 수소산업 육성」과 관련해 김재경 연구위원(에너지경제연구원)의 `국제수소거래소 설립과 운영 필요성` 발제와 송민호 정책관(완주군), 김필규 책임연구원(한국산업기술시험원), 모영환 전문위원(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참여하는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전북연구원은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주요 특례의 부처 수용성을 강화시켜 전북경제 발전 및 도민 삶의 질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특별법 개정안 통과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전북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릴레이세미나를 통해 주요 특례별 전북의 특수성과 연계된 필요성 및 추진논리를 강화시키고 특별법 전부 개정안이 연내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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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과 축제’의 장 전북도민체육대회
전북도민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도민체전)가 성황리 막을 내렸다. 9일 전북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순창군 일원에서 펼쳐진 도민체전이 성료됐다. 이번 도민체전에는 선수와 임원 등 1만여명이 각 시군을 대표해 출전, 정정당당 선의의 경쟁을 펼쳤고, 승패를 떠나 우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대회는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치러졌으며 39개 종목이 진행됐다. 대회 결과 전주시가 우승기를 들어올렸고 익산시가 2위, 군산시가 3위를 차지했다. 대회 개최지였던 순창군은 4위, 완주군이 5위를 기록했다. 오채연(전주 화정초)양은 수영 종목에서 4관왕을 달성, 이 대회 영예의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개회식때 각 시군의 특색과 장점을 잘 부각시키는 시군에게 주어지는 입장상에서는 임실군이 1위를 고창군과 순창군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도민체전은 전라북도가 전북특별자치도로 새롭게 출범한 뒤 치러진 첫 대회로 도 체육회와 순창군, 순창군체육회 등은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더욱 세밀하게 준비를 해왔다. 또 안전사고 없이 안전 체전, 화합 체전으로 대회가 마무리 됐다. 도 체육회 정강선 회장은 “대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