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4 (금)

  • 맑음동두천 6.1℃
  • 맑음강릉 7.7℃
  • 맑음서울 7.4℃
  • 맑음대전 10.1℃
  • 맑음대구 12.0℃
  • 맑음울산 11.9℃
  • 맑음광주 11.2℃
  • 연무부산 12.6℃
  • 맑음고창 8.6℃
  • 맑음제주 13.0℃
  • 맑음강화 4.8℃
  • 맑음보은 9.5℃
  • 맑음금산 8.9℃
  • 맑음강진군 12.7℃
  • 맑음경주시 11.9℃
  • 맑음거제 11.9℃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전북특별자치도 전부개정안 10대특례 관련 릴레이세미나 개최

○ 전북의 특수성을 고려해 주요 특례별 구체적인 발전방향 마련

 

 

전북연구원은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의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전부개정안에 대한 릴레이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는 10대 특례와 관련된 전북연구원 연구진과 국내 전문가들이 참여해 발제와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릴레이세미나는 10대 특례인 ▲농생명산업육성, ▲이민 권한의 광역 이양, ▲새만금의 생명경제 거점화, ▲동부권 친환경 산악관광 특구 지정·육성, ▲금융기관의 유치 및 집적 등 지원, ▲자동차 대체부품 및 사용후 배터리 산업 육성, ▲주민에게 이익이 돌아가는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 수소특화단지 조성 등 수소산업 육성, ▲K-팝 국제교육도시·국제학교 설립, ▲고령친화·사회서비스 산업 단지 조성에 맞춰 각 분과별로 개최될 예정이다.

 

15일에는 「주민에게 이익이 돌아가는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특례에 관해 류하늬 교수(한양대)의 `제주도 재생에너지 공공적 자원관리 특례사례` 발제와 함께 김영권 단장(전북TP 에너지사업육성단), 김길훈 교수(제주대), 박재필 교수(군산대) 등 전문가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며, 「수소특화단지 조성 등 수소산업 육성」과 관련해 김재경 연구위원(에너지경제연구원)의 `국제수소거래소 설립과 운영 필요성` 발제와 송민호 정책관(완주군), 김필규 책임연구원(한국산업기술시험원), 모영환 전문위원(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참여하는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전북연구원은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주요 특례의 부처 수용성을 강화시켜 전북경제 발전 및 도민 삶의 질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특별법 개정안 통과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전북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릴레이세미나를 통해 주요 특례별 전북의 특수성과 연계된 필요성 및 추진논리를 강화시키고 특별법 전부 개정안이 연내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 직업계고 학생 45명, 공무원 시험 합격
전북 직업계고 학생들이 공무원 시험에 대거 합격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직업계고 학생 45명이 국가직과 지방직 공무원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23일 밝혔다. 합격자는 국가직 지역인재(9급) 14명, 전북특별자치도 지방공무원 28명,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지방공무원 3명 등이다. 국가직 지역인재는 직렬별로 △일반행정 4명 △전기 3명 △일반기계 2명△세무·관세·산림자원·일반토목·일반농업 각 1명씩 합격했다. 전북자치도 지방직은 직렬별로 △일반토목 11명 △일반농업 9명 △건축 4명 △일반기계 2명 △일반전기·보건 각 1명이 합격했다. 전북교육청 지방직 공무원 합격자는 △건축 2명 △일반전기 1명 등이다. 전북교육청은 국가직 지역인재 선발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사전에 면접특강을 통해 면접시험 대응력을 높이는 등 직업계고 학생들의 공무원 시험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체계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서거석 교육감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어려운 공직 시험에서 좋은 성과를 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노력과 교사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직업계고 학생들이 다양한 공직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