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는 새만금신공항 백지화공동행동이 2025년 1월 21일 제기한 새만금신공항의 조류충돌 위험성에 대해 반박자료를 냈다.
국토부의 새만금신공항 건설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21.9.)에 따르면, 새만금 국제공항은 현재 조류의 비행을 방해할 만한 건축물 없이 장기간 관리되지 않은 초지이고,
조류 및 야생동물들이 자유롭게 서식·활동하는 공간으로 이용하고 있는 상태에서 조류충돌 위험도를 조사하였기 때문에 평가결과를 절대적인 수치로 보기 어려우므로,
새만금 국제공항의 조류충돌 위험도는 새만금 국제공항과 인접해서(1.35km 이격) 기 운영중인 군산공항의 조류충돌 위험도를 비교·분석하여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서술되어 있다.
또한, 새만금 신공항 건설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21.9.)에서는 군산공항의 조류충돌 위험도가 국내 15개 공항 중 3번째로 낮게 평가되어 조류충돌 위험성이 낮은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무안공항보다 조류충돌 위험이 낮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참고로 다음의 근거 자료를 첨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