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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주 신시가지에 '농·생명식품 로컬푸드 상품관' 개관

○ 도지사인증상품과 지역에서 생산된 로컬푸드 판매 및 홍보

○ 전주 신시가지 주변 지역주민에게 우수상품과 신선한 먹거리 제공


 

전북도는 전주 신시가지에 전라북도지사인증상품과 지역에서 생산된 로컬푸드를 판매하고 홍보하는 농·생명식품 로컬푸드 상품관이 개관했다고 19일 밝혔다.

* 위치 : 전주시 완산구 홍산2길 5-12

 

이날 열린 개관식에는 김종훈 전라북도 경제부지사, 김종학 전라북도지사인증상품기업협의회 회장과 회원기업 등이 참석했으며, 개관기념 테이프 컷팅을 진행하고 상품관을 둘러봤다.

 

상품관은 총 2층 규모다. 1층(330㎡)에는 도지사인증상품과 로컬푸드를 판매하는 판매장이 있고, 2층(330㎡)에는 홍보관과 휴게시설, 식당이 있어 상품관을 찾는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자체 보유한 30대 규모의 주차장과 인근의 공영주차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상품관 방문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했다.

 

상품관에는 전라북도지사인증상품, 사회적기업상품, 마을기업상품, 로컬푸드농산품 등 500여개 업체의 2,000여개 의 다양한 제품이 전시·판매된다. 또 개관기념으로 10일간 할인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훈 전라북도 경제부지사는 “지역주민에게는 좋은 상품과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기업과 농민들에게는 지역상품에 대한 홍보와 수익창출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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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머무는 전북...‘하우와우 미래캠프’ 본격 운영 돌입
청년의 실질적 성장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하우와우 미래캠프’가 2기 출범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8일 전주대학교 하림미션홀에서 청년인재 성장 프로젝트인 ‘하우와우 미래캠프 2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도내 대학생 100명과 전문 멘토 43명 간의 멘토-멘티 결연을 공식적으로 체결했다. 하우와우 미래캠프는 도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신산업 분야 실무 전문가와 멘토-멘티 관계를 맺고, 팀별 프로젝트와 현장 체험 등을 통해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캠프에 도내 6개 대학 3학년 이상 재학생 100명을 선발했다. 청년들은 ‘성장 의지’와 ‘발전 가능성’을 중심으로 평가됐으며, 첨단산업·디지털, 에너지·모빌리티, 농생명·바이오, 로컬콘텐츠 등 4개 분과에 배치돼 분야별 전문가와 그룹 활동을 진행한다. 멘토는 전북 출신 기업 대표, 연구자, 교수, 공공기관 임원 등 도내외 전문가 43명으로 구성됐다. 각 분야의 실무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청년의 진로 탐색을 돕고, 지역 산업과 연결되는 실질적 진로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들은 연말까지 캠프 운영을 통한 단기 교육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 관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