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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장계면지사협, 5월 가정의 달 맞아 효(孝)박스 전달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장수군 장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응수·임재성)는 23일 장계면 어르신들을 위한 ‘마음 가까이, 효(孝)박스’ 전달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 자칫 주위의 무관심 속에 소외될 수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효(孝)박스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사업이다.

 

이날 장계면지사협 위원들은 바쁜 농사일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독거노인, 저소득 고령인 어르신들을 위해 설렁탕, 곰탕 등 몸보신 음식과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원한 파스, 마스크 등을 담은 효(孝)박스를 대상자에게 일일이 전달하며 건강 상태도 함께 살폈다.

 

임재성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소외된 이웃 어르신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시행하겠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 효(孝)박스를 통해 사랑과 관심으로 함께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따뜻한 장계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신응수 장계면장은 “장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이웃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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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아동 발굴 및 아동학대 예방 위해 민․관 합심!
전북자치도는 지난 2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도 및 14개 시군 아동보호 담당 공무원과 도내 7개 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아동 조기발굴을 위한 민관 협력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학대 위기․피해아동 조기지원사업」 및 「e아동행복지원사업 상시발굴체계」 운영방안과 민간영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세이프스타트 사업*」을 함께 공유하며, 앞으로 위기아동을 발굴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 굿네이버스-도내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아동학대예방 및 권리옹호를 위해 `24년 도입한 위기아동 조기개입 사업 아동학대 위기·피해아동 조기지원사업은 아동학대로 판단되기 전부터 긴급한 심리·신체·경제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확인되는 경우 아동 및 가족구성원에 최대 50만원 범위 내에서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또한 아동학대로 판단되지 않더라도 아동과 부모의 관계회복 및 양육코칭이 필요한 가정에 대해서도 예방적 서비스를 지원한다. 기존에는 아동학대로 판정된 아동에 대해서만 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 연계하여 상담․교육․서비스가 이뤄져 왔다. 전북자치도는 위기아동에 대한 선제적 보호와 아동학대 예방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