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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김관영 지사, 국가예산확보 야전 간부회의 개최

○ 5월 중 매일 아침 국가예산확보 상황 직접 점검하며 진두지휘

○ 2회추경 확보예산 신속집행…도정운영 속도 높일 것 지시

○ 새만금 이차전치 특화단지 유치 마지막 최후까지 총력 대응 결의

○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 당부

 

 

김관영 전라북도지사가 26일 간부회의를 국가예산확보 야전회의로 개최하며 예산확보 상황을 진두지휘했다.

 

그동안 김 지사는 5월 중순부터 매일 아침 행정·경제부지사, 기획조정실장, 정책기획관이 참여하는 국가예산확보 일일상황 점검회의를 진행하며 구체적인 예산확보 전략과 실행전략을 수립해 예산확보 상황을 지휘해왔다.

 

이날 간부회의에서는 부처단계 국가예산 활동을 총 점검하며 최종활동 전략을 논의했다.

 

김관영 지사는 “최선을 다했고, 더 보완해 예산확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야 한다”면서, “현재 부처단계에서 우리의 논리가 부족하다고 평가된 사업은 국내 최고 전문가의 자문 등을 활용해서 논리를 보강하고, 예타 등 사전절차가 필요한 사업은 그 절차를 신속히 이행토록 해, 기재부 단계와 국회 단계 미진예산 활동에서 더 큰 성과를 이루도록 신발끈을 매자”고 강조했다.

 

또한, 김 지사는 “이번 2회 추경으로 우리 도 집행예산이 10조원을 넘어섰다”며, “시급한 예산을 중심으로 추경이 확보된 만큼 확정된 예산은 신속히 집행해 성과가 나오도록 도정운영의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6월 1일 서울에서 개최하는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 염원 500만 전북인 결의대회’의 의미를 강조하며, “범 도민의 의지가 결집되고 표출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모든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자”고 결의를 다졌다.

 

이어 김관영 도지사는 “국가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결과 개선을 위해 '22년 실적이 미흡한 실국은 실국별 청렴도 향상계획을 내실있게 수립 운영하고 청렴 교육 이수, 민원 응대 철저 등 청렴도 개선을 위한 노력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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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그친 뒤 병충해 확산 우려 커… 방제 철저 당부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5월 9일 오전 권철희 농촌지원국장 주재로 봄철 기상 점검 회의를 열고, 봄철 잦은 비로 발생하는 농작물 생육 부진 최소화 방안과 병해충 발생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점검 회의에는 각 도 농업기술원 관계관이 영상으로 참여해 지역별 기상 현황, 주요 농작물 생육 동향과 봄철 기술지원 추진 상황 등을 공유했다. 권철희 국장은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로 노지 작물이 침수되거나 쓰러지는 등 피해가 우려된다.”라며 “비가 그친 뒤 작물별 생육 관리 기술을 전파해 피해 입은 작물의 생육 회복을 돕고, 침수·쓰러짐 피해가 심한 지역에는 현장 기술지원을 추진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선제적 방제로 보리·밀 등 맥류 붉은곰팡이병 발생을 차단하고, 수확을 앞둔 양파·마늘의 곰팡이병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현장 지도를 강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농촌진흥청은 올해 봄철 기후 예측 전망 자료를 토대로 주요 과수와 채소 주산지를 중심으로 현장점검과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중앙 예찰단을 파견해 병해충을 조기 발견하고, 표본 농가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