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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무진장축산농협 임직원,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의 날 운영

- 무진장축산농협 임직원, 고향사랑기부금 3백4십만원 모금하여 전달

 

진안군은 무진장축산농협(조합장 송제근)이 지난 26일 진안군 고향사랑 기부의 날을 운영하고 기부금 340만원을 모금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무진장축산농협은 송제근 조합장을 비롯한 무진장축산농협 임직원 102명이 무진장(무주, 진안, 장수)지역의 발전을 위해 1,020만원을 모금해 진안, 무주, 장수 각 지자체에 340만원씩 기부했다.

 

이들은 “고향이거나 근무지인 무진장에 사랑의 마음을 담아 기쁜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제근 조합장은 “진안군에 본점 사업장을 둔 지역축협으로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직원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진안군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인 무진장축협 한우와 돼지고기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실제로 무진장축협에서 생산한 돼지고기(브랜드 마이돈 포크)는 진안군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중 1, 2위를 다툴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 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해주신 무진장축산농협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진안군과 축협이 함께 협력하고 발전해나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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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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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그친 뒤 병충해 확산 우려 커… 방제 철저 당부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5월 9일 오전 권철희 농촌지원국장 주재로 봄철 기상 점검 회의를 열고, 봄철 잦은 비로 발생하는 농작물 생육 부진 최소화 방안과 병해충 발생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점검 회의에는 각 도 농업기술원 관계관이 영상으로 참여해 지역별 기상 현황, 주요 농작물 생육 동향과 봄철 기술지원 추진 상황 등을 공유했다. 권철희 국장은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로 노지 작물이 침수되거나 쓰러지는 등 피해가 우려된다.”라며 “비가 그친 뒤 작물별 생육 관리 기술을 전파해 피해 입은 작물의 생육 회복을 돕고, 침수·쓰러짐 피해가 심한 지역에는 현장 기술지원을 추진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선제적 방제로 보리·밀 등 맥류 붉은곰팡이병 발생을 차단하고, 수확을 앞둔 양파·마늘의 곰팡이병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현장 지도를 강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농촌진흥청은 올해 봄철 기후 예측 전망 자료를 토대로 주요 과수와 채소 주산지를 중심으로 현장점검과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중앙 예찰단을 파견해 병해충을 조기 발견하고, 표본 농가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