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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찾아가는 치매극복 주간행사'

11일 주천면, 백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려

 

 

진안군은 11일 치매환자 및 가족, 지역주민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주천면과 백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치매극복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제16회 치매 극복의 날(9.21.)을 기념해 9월 셋째 주를 치매극복 주간으로 지정해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치매인식개선을 홍보하고자 찾아가는 치매극복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리, 대금, 아쟁이 어우러져 ‘인연’을 시작으로 ‘초혼’, ‘여자의 일생’, ‘성주풀이, 남원산성, 진도아리랑’ 등 흥겨운 국악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치매예방지도사 허채원 강사의 ‘구구팔팔 100세 건강을 위한 실천하는 치매 예방’이라는 강연을 진행헤 참여자들에게 치매예방 정보를 쉽게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한 참가자는 “찾아오는 치매극복 주간 행사를 참여해보니, 주변의 치매 어르신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고, 치매예방을 위해 즐겁게 웃으며 생활해야겠다”고 말했다.

 

송미경 진안군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진안,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만드는 치매친화 진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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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직업계고 학생 해외 취업 지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의 해외 취업을 돕는다. 전북교육청은 24~26일 남원에서 ‘직업계고 글로벌 인턴십(현장학습)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연수는 호주 시드니 인턴십 참여학생 60명과 인솔교사 3명을 대상으로 했다. 이에 앞서 17~19일에는 호주 브리즈번에서 인턴십을 진행할 기계가공 등 6개 분야 학생 40명과 인솔교사 2명이 역량 강화 연수를 마쳤다. 이 연수는 국내에서 사전에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함으로써 호주 문화와 산업을 이해하고 해외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탐색하고, 참여학생과 인솔교사 간 공감대를 쌓고 상호 신뢰 관계를 형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직업계고 글로벌 인턴십은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호주 전문 직업교육기관 연수를 통해 어학·직무 교육, 현장학습을 통하여 해외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북교육청은 지난해 57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직업계고 글로벌 인턴십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참여 인원을 100명으로 확대했다. 공업, 말사육, 원예·조경, 서비스·사무회계 분야 등 총 12개 분야 20개교 학생들이 참가해 1차 서류전형, 2차 심층면접 및 영어면접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발했다. 특히 인턴십 효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