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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용담면지사협, 운영회의 개최

 

진안군 용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영희, 문동일)는 14일 용담면행정복지센터 1층 소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주민중심 마을복지체계 활성화’를 주제로 2024년 마을복지계획 수립 및 80세 이상 홀몸 어르신과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밑반찬지원(사시사철돌봄사업)에 대한 보고, 4분기 활동계획 등을 논의 했다.

 

용담면 특화사업인 ‘행복사랑플러스’는 용담면, 용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3자협약을 맺어 협업하는 사업으로 용담면은 행정적 지원 및 홍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원대상자 발굴 및 배분, 공동모금회는 기부금 관리 및 집행을 위한 제반 업무를 맡게 되며 용담면 내의 복지여건을 지역 자체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으로 밑반찬 지원사업, 생신상 지원사업을 분기별로 진행하고 있다.

 

지속적인 행복사랑플러스 사업 추진을 위한 2023년 모금 목표액은 1천만원으로 하고 이를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이장협의회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향우회 등에 홍보하여 후원금을 모금할 예정이다.

 

공동위원장인 조영희 면장은 “지역특화사업인‘행복사랑플러스’를 향상시켜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복지 증진에 크게 보탬이 되도록 홍보와 모금활동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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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무진장 지역 교육 현장 찾아 농업인들과 소통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새해 벽두에 농업인들과의 소통을 넓히기 위해 교육현장을 찾아 나섰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15일 장수 한누리전당에서 진안군과 무주군, 장수군 지역 과수재배 농업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농업인 실용교육 현장을 찾아 농정에 대한 애로사항을 들으며 함께 과학영농시설 현장도 살펴봤다. 김 지사는 이날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들을 격려하며, 전북이 대한민국 농생명산업 수도로서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영농인들과 함께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이어 “폭염, 폭우, 개화기 저온 등 이상 기후로 인해 농업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는 현실을 잘 알고 있다”며, “도 차원에서는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교육 및 방제 약제비 지원 등 관련예산을 적극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농업인들과 함께 장수군 농업기술센터 ‘수정벌 인공증식장’과 ‘과수 이상기상 대응기술 실증포’시설을 각각 살피며 과학영농 서비스시설의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전북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최준열)이 주관하며, 사과재배 면적이 넓은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의 사과농가 300명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