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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찾아가는 최북미술관 in적상초등학교” 개최

학예사가 들려주는 ‘최북’ 이야기와 체험 눈길

무주군은 지난 21일 적상초등학교 2층 학습정보실에서 “2023 찾아가는 최북미술관 in적상초등학교_나만의 최북 명화, 썬 캐쳐모빌 / 도어벨에 담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관내 소규모학교 아이들에게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자원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와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마련한 것으로, 25명의 어린이집 및 초등학생들은 공립미술관인 최북미술관에 대해 알아보고 무주 출신 조선시대 화가 최북의 이야기와 그의 작품 세계를 학예사와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최북 명화 ‘메추라기’ 등 명화를 담은 '썬 캐처 모빌‘과 '아트 도어벨’을 만들며 흥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조선시대에 굉장히 유명했던 화가가 우리와 같은 무주 사람이라고 해서 신기했다”라며 “또 엣날 그림을 나만의 작품으로 만들어보는 시간도 굉장히 재미있었고 기억에 남는다”라고 입을 전했다.

 

또 “학예사 선생님이 실감나게 설명해주셔서 옛날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재미있었다”라고 입을 모았다.

 

무주군은 앞으로도 지역 아이들과 소통하는 다양한 미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으로, ‘최북미술관’ 기획전시와 교육, 그리고 ‘읍면으로 찾아가는 미술관’을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 · 예술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자질을 키우는 데 보다 관심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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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원과 10년의 동행, 향후 100년 도약도 함께
전북특별자치도는 29일 10년의 준비서기를 마치고, 100년의 도약을 위한 무주 태권도원 개원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태권도인들과 함께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태권도진흥재단이 주최・주관한 ‘무주 태권도원 개원 10주년 기념행사’에는 유인촌 장관, 김관영 도지사, 안호영 국회의원,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등 태권도 4개 단체장과 해외사범, 올림픽 메달리스트, 원로·고단자 등이 참석하였다. 무주 태권도원은 세계 유일의 태권도 전용공간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육체적·정신적 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문화유산이다. 또한 태권도의 정신과 가치를 세계인의 보편적 가치로 승화시키는 세계 태권도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 경기와 체험, 수련, 교육, 연구 등 태권도에 관한 모든 것이 가능한 공간으로 태권도 종주도 전북특별자치도를 상징하는 장소이며, 국내외 태권도인 및 일반인들이 꼭 가봐야하는 전북의 소중한 자산이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 지난 10년간 태권도원 운영을 비롯해 태권도 진흥·보급·보존에 지대한 역할로 태권도원을 세계태권도인들의 성지로 발전시키고, 전북자치도가 태권도 종주도로서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태권도진흥재단에 감사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