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부귀면은 진안군민의 날 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결의를 다지고자 부귀면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선수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군의원 및 기관단체장, 체육회 임원과 선수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회장의 출정 선언을 시작으로 선수들을 위한 격려와 응원 메시지 전달,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부귀면체육회는 오는 10월 12일에 개최되는 제61회 진안군민의 날 체육대회에서 우승을 목표로 선수단을 구성하고 종목별로 본격적으로 준비에 돌입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조우현 부귀면 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면민과 공감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조봉진 부귀면장은 “부귀면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우리면의 위상을 뒤높여 주시길 바란다. 무었보다도 안전에 유의하시어 다치지 않고 즐거운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