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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 부남면지사협, 사랑의 백미 나눔

- 부남면 관내 72가구

- 반디 나눔 모금액 2백만 원으로 햅쌀 구입 · 지원

- 쌀 나누며 안부 챙기고 생활 불편사항 점검도


 

무주군은 부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7일까지 정부양곡을 지원받지 못하는 부남면 관내 72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백미 나눔’ 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사랑의 백미 나눔'은 부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맞이 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것으로 반디 나눔 모금액 200만 원으로 햅쌀(1포대 10kg)을 구입해 해당 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있다.

 

송영곤 위원장은 “부남면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추석 연휴를 보다 든든하게 보내셨으면 하는 위원들의 마음을 담아 쌀을 전하게 됐다”라며 “집집마다 안부도 챙기고 부남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연계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도 제공하다 보니 만족도도 높고 보람도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하는 사회안전망 구축 사업에 힘을 보탤 것”이러며 “따뜻한 무주, 삶의 질 높은 주민 삶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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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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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그친 뒤 병충해 확산 우려 커… 방제 철저 당부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5월 9일 오전 권철희 농촌지원국장 주재로 봄철 기상 점검 회의를 열고, 봄철 잦은 비로 발생하는 농작물 생육 부진 최소화 방안과 병해충 발생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점검 회의에는 각 도 농업기술원 관계관이 영상으로 참여해 지역별 기상 현황, 주요 농작물 생육 동향과 봄철 기술지원 추진 상황 등을 공유했다. 권철희 국장은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로 노지 작물이 침수되거나 쓰러지는 등 피해가 우려된다.”라며 “비가 그친 뒤 작물별 생육 관리 기술을 전파해 피해 입은 작물의 생육 회복을 돕고, 침수·쓰러짐 피해가 심한 지역에는 현장 기술지원을 추진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선제적 방제로 보리·밀 등 맥류 붉은곰팡이병 발생을 차단하고, 수확을 앞둔 양파·마늘의 곰팡이병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현장 지도를 강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농촌진흥청은 올해 봄철 기후 예측 전망 자료를 토대로 주요 과수와 채소 주산지를 중심으로 현장점검과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중앙 예찰단을 파견해 병해충을 조기 발견하고, 표본 농가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