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안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정희)는 제61회 진안군민의 날 체육대회를 위한 선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체육회 임원과 회원, 선수 등 약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회장의 출정 선언을 시작으로 선수들을 위한 격려와 힘찬 응원 메시지 전달, 종목별 감독·코치 및 선수단 소개,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체육대회 종목은 줄다리기, 3인 4각 등 11개 종목 120여명 선수로 구성했으며 안천면 직원과 체육회 임원, 그리고 각 종목 선수들이 남은 기간 동안 합심해 안천면의 단합과 열정을 확인하는 자리를 만들어가자고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쳤다.
안천면 안창호 체육회장은 “선수들의 적극적인 모습과 화합하는 마음은 좋은 성적을 거두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면민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또한 열정으로 하나 되는 안천면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에 이정희 안천면장은 “안천면을 위해 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진정한 승리는 면민 모두가 하나가 돼 참여하는 것인 만큼 선수단 전부가 체육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해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천면체육회는 오는 10월 12일에 개최되는 제61회 진안군민의 날 체육대회에서 우승을 목표로 선수단을 구성하고 종목별로 본격적으로 준비에 돌입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