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추석을 맞아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8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내복지원사업을 펼쳤다.
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날은 관내 고령 어르신들을 위한 ‘내복 지원사업’을 전개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위원들은 어르신 가정을 일일이 방문하여 건강을 살피고, 직접 마음을 전해 의미를 더했다.
안인재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관내에 어르신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내복지원사업을 준비했으며, 추운 겨울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박동현 정천면장은 “곧 추운 겨울이 오는데 내복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마음까지 따뜻해 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살펴 행복한 정천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