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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제41회 군민의 장 수상자 선정

장수군은 25일 제41회 장수군민의 장 본심사위원회를 열고, 4개 분야 각 1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장수군민의 장은 향토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안정과 발전에 크게 공헌한 이를 군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1982년부터 지금까지 40회에 걸쳐 148명의 영예로운 수상자를 배출했다.

 

올해는 ▲문화체육장 임정택(69세·남) ▲산업공익장 양덕수(64세·남) ▲애향장 도충락(67세·남) ▲효열장 오명숙(67세·여)씨를 각각 선정했다.

 

문화체육장 임정택씨는

장수문화원 등 각종 위원으로 활동하며 다수의 장수군 공저를 발행하고, 논개님 선양사업에 기여하고 있으며, 장수군체육회 임원 등으로 활동하며 체육 진흥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산업공익장 양덕수씨는

2008년도부터 비닐온실 시설에서 토마토 재배를 시작하며 고품질의 차별화된 명품 토마토를 연중 생산하고 있으며, 후계 농업인 육성 및 재배기술 지도보급·최첨단 선진 농업 선도에도 앞장서고 있다.

 

 

애향장에 도충락씨는

번암면 향우회장 및 재경장수군민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재경 번암면 향우회 고문으로 활동하며 장수군 향우들간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효열장 오명숙씨는

지극한 정성으로 42년간 시조모와 시부모를 극진으로 봉양했으며, 마을 어르신들에 대한 헌신 봉사와 마을 내 대소사에 솔선수범하는 자랑스러운 효부로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민의 장은 향토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안정과 발전에 크게 공헌하신 분을 선발해 군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최고의 상”이라며 “수상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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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육성의 산실… 32년 애환과 동행한 전북장학숙
전북 미래세대 집단 지성의 공간인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지난 1992년 개관 이래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128년 전라북도를 뒤로 미래의 새 지평을 열어갈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출범한 원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도전하는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전북’의 비전 아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의 미션을 수행하는 등 미래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꿈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관 32주년을 맞아 사람을 키워 잘살아 보겠다는 도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200만 도민의 염원…서울 속 전북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1992년 개관 이후 32년째 수도권에 진학한 전북 출신 학생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 잡은 것은 1991년 말로 거슬러 간다. 1년여 공사로 연면적 8,669㎡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유럽풍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오늘에 이르렀다. 200만 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