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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찾고 싶은 진안 상가만들기 위한 환경개선 사업비 지원

최대 600만 원 사업장 인테리어 비용 지원

 

 

진안군이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최대 600만원까지 사업장 환경개선비를 지원한다.

 

군에 따르면 소상공인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지역에서 1년 이상 영업하는 소상공인이며 인테리어, 도배, 도색, 바닥, 전기, 조명공사, 냉‧난방기 등 상가 시설 개선비가 사업대상이다.

 

대기업과 프랜차이즈 업체, 휴·폐업 업체, 최근 5년 이내 군 보조금을 지급받은 업체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업체는 거주 요건, 사업 운영 기간 등 평가를 거쳐 8곳을 선정한다.

 

업체당 최대 600만 원 내에서 환경개선비로 사용된 금액 중 공급가액의 50%까지 지원한다. 한도액 초과분은 자부담이다.

 

선정 업체는 먼저 지원신청서와 증빙자료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고 검토 과정을 거쳐 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군은 소상공인 환경개선 사업을 현재 접수 중이며 올해 예산 소진 시까지 수시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군 공고를 참고하거나 군청 농촌활력과 지역경제팀 (063-430-805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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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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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그친 뒤 병충해 확산 우려 커… 방제 철저 당부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5월 9일 오전 권철희 농촌지원국장 주재로 봄철 기상 점검 회의를 열고, 봄철 잦은 비로 발생하는 농작물 생육 부진 최소화 방안과 병해충 발생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점검 회의에는 각 도 농업기술원 관계관이 영상으로 참여해 지역별 기상 현황, 주요 농작물 생육 동향과 봄철 기술지원 추진 상황 등을 공유했다. 권철희 국장은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로 노지 작물이 침수되거나 쓰러지는 등 피해가 우려된다.”라며 “비가 그친 뒤 작물별 생육 관리 기술을 전파해 피해 입은 작물의 생육 회복을 돕고, 침수·쓰러짐 피해가 심한 지역에는 현장 기술지원을 추진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선제적 방제로 보리·밀 등 맥류 붉은곰팡이병 발생을 차단하고, 수확을 앞둔 양파·마늘의 곰팡이병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현장 지도를 강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농촌진흥청은 올해 봄철 기후 예측 전망 자료를 토대로 주요 과수와 채소 주산지를 중심으로 현장점검과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중앙 예찰단을 파견해 병해충을 조기 발견하고, 표본 농가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