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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김차동 전주MBC프로덕션 대표, 진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원 기탁

 

진안군은 전북도민의 활기찬 아침을 책임지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김차동 전주MBC프로덕션 대표가 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김 대표는 진안읍 오천초등학교를 다니는 등 유년 시절을 진안군에서 보낸 인연으로 고향사랑기부제 개인 최고 한도액인 5백만원을 쾌척하며 고향사랑을 선보였다.

김차동 대표는 2016년부터 전주MBC프로덕션의 대표직을 맡으며 방송 활동을 병행해왔으며, 1993년부터 현재까지 무려 30년간 매일‘김차동의 FM모닝쇼’를 진행해오며 라디오계의 새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김 대표는 “어린 시절의 행복한 추억이 남아있는 진안에 사랑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고향사랑기부금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고향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함께 기부행렬에 동참해 진안에 새로운 희망이 싹트길 기원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을 잊지 않고 애정 어린 관심을 보내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하며,“기부해주신 모든 분들이 뿌듯함을 느끼실 수 있도록 더 행복하고 살기 좋은 진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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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직업계고 학생 해외 취업 지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의 해외 취업을 돕는다. 전북교육청은 24~26일 남원에서 ‘직업계고 글로벌 인턴십(현장학습)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연수는 호주 시드니 인턴십 참여학생 60명과 인솔교사 3명을 대상으로 했다. 이에 앞서 17~19일에는 호주 브리즈번에서 인턴십을 진행할 기계가공 등 6개 분야 학생 40명과 인솔교사 2명이 역량 강화 연수를 마쳤다. 이 연수는 국내에서 사전에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함으로써 호주 문화와 산업을 이해하고 해외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탐색하고, 참여학생과 인솔교사 간 공감대를 쌓고 상호 신뢰 관계를 형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직업계고 글로벌 인턴십은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호주 전문 직업교육기관 연수를 통해 어학·직무 교육, 현장학습을 통하여 해외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북교육청은 지난해 57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직업계고 글로벌 인턴십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참여 인원을 100명으로 확대했다. 공업, 말사육, 원예·조경, 서비스·사무회계 분야 등 총 12개 분야 20개교 학생들이 참가해 1차 서류전형, 2차 심층면접 및 영어면접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발했다. 특히 인턴십 효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