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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운영 활성화 한다

22일, 산림청 주관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운영 활성화 워크숍 참여

활용해 주민소득 증대에 앞장

 

장수군이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 주관하는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운영 활성화 워크숍에 참석해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8일 장수군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에는 산림과학원, 임업진흥원, 다울사회적협동조합, 도내 8개 시·군 담당자 및 사회적협동조합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현재 장수군을 비롯한 도내 8개 시·군은 산림신품종을 활용한 주민소득 증대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별 재배단지 조성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워크숍에서는 10월까지 진행한 사업 운영 결과에 대한 공유와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시군별 역할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군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부지조성을 완료하고 민간 사회적협동조합을 구성해 사업에 참여 중이며, 음나무와 다래를 대표 신품종 작목으로 선정해 시범운영 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지역 내 조성된 산림신품종 재배단지의 활성화를 위해 장수군의 새로운 역할을 주문했다”며 “방문객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주변 등산로를 활용한 산악관광안내센터 및 산악마라톤 코스 정비 사업, 시설관리동을 활용한 관광객유치 및 소득 창출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전했다./진안=양병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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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그친 뒤 병충해 확산 우려 커… 방제 철저 당부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5월 9일 오전 권철희 농촌지원국장 주재로 봄철 기상 점검 회의를 열고, 봄철 잦은 비로 발생하는 농작물 생육 부진 최소화 방안과 병해충 발생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점검 회의에는 각 도 농업기술원 관계관이 영상으로 참여해 지역별 기상 현황, 주요 농작물 생육 동향과 봄철 기술지원 추진 상황 등을 공유했다. 권철희 국장은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로 노지 작물이 침수되거나 쓰러지는 등 피해가 우려된다.”라며 “비가 그친 뒤 작물별 생육 관리 기술을 전파해 피해 입은 작물의 생육 회복을 돕고, 침수·쓰러짐 피해가 심한 지역에는 현장 기술지원을 추진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선제적 방제로 보리·밀 등 맥류 붉은곰팡이병 발생을 차단하고, 수확을 앞둔 양파·마늘의 곰팡이병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현장 지도를 강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농촌진흥청은 올해 봄철 기후 예측 전망 자료를 토대로 주요 과수와 채소 주산지를 중심으로 현장점검과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중앙 예찰단을 파견해 병해충을 조기 발견하고, 표본 농가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