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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교육청·경찰청 학교폭력 예방 협력체계 강화

29일 ‘교육(지원)청-학교전담경찰관 협력체계 강화 워크숍’ 개최

교육(지원)청과 경찰청이 학교폭력 예방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전라북도교육청은 29일 전주엔타워컨벤션에서 ‘교육(지원)청·학교전담경찰관 협력체계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업무담당자 46명, 학교전담경찰관 37명 등 총 83명이 참석했다.

 

학교폭력 대응과 처리에 따른 협력 체계를 강화해 학교폭력으로 인한 위기학생과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중대한 사안에 대한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는 ‘최근 학교폭력 동향 및 교육청-경찰청의 상호 협력에 관한 고찰’에 대한 주제 강의로 시작했다.

 

이어 도교육청과 도경찰청 주요 정책 소개, 학교전담경찰관 우수사례 공유, 학교폭력 대응 지역정보연계 협의체 구성 방안 모색을 위한 권역별 토론 등도 진행됐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교는 사회구성원이 될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한 공간이어야 한다. 이를 위해선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 강화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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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머무는 전북...‘하우와우 미래캠프’ 본격 운영 돌입
청년의 실질적 성장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하우와우 미래캠프’가 2기 출범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8일 전주대학교 하림미션홀에서 청년인재 성장 프로젝트인 ‘하우와우 미래캠프 2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도내 대학생 100명과 전문 멘토 43명 간의 멘토-멘티 결연을 공식적으로 체결했다. 하우와우 미래캠프는 도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신산업 분야 실무 전문가와 멘토-멘티 관계를 맺고, 팀별 프로젝트와 현장 체험 등을 통해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캠프에 도내 6개 대학 3학년 이상 재학생 100명을 선발했다. 청년들은 ‘성장 의지’와 ‘발전 가능성’을 중심으로 평가됐으며, 첨단산업·디지털, 에너지·모빌리티, 농생명·바이오, 로컬콘텐츠 등 4개 분과에 배치돼 분야별 전문가와 그룹 활동을 진행한다. 멘토는 전북 출신 기업 대표, 연구자, 교수, 공공기관 임원 등 도내외 전문가 43명으로 구성됐다. 각 분야의 실무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청년의 진로 탐색을 돕고, 지역 산업과 연결되는 실질적 진로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들은 연말까지 캠프 운영을 통한 단기 교육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 관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