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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2023 전북교육청 연합합창제 오는 7일 개최

도교육청 및 8개 교육지원청 학부모합창단 참여… 라포엠 초청공연도

 

 

2023 전북교육청 연합합창제 무대가 마련된다.

 

전라북도교육청은 ‘2023 전북교육청 연합합창제’를 오는 7일 오후 6시부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8개 지역 교육지원청의 학부모합창단과 전북교육청 교육가족합창단이 함께 출연하는 것으로 음악을 통해 지역 간 학부모들의 따뜻한 교류가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또 함께 노래하는 기쁨을 나누면서 전북교육가족의 결속,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를 상징하는 전북교육청 연합합창제 무대이다.

 

전주, 군산, 익산, 정읍, 김제, 남원, 완주, 순창교육지원청 학부모합창단과 전북교육청 교육가족합창단은 주 1회 정기연습과 특별연습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으로 다양한 합창곡을 선보인다. 여기다 소프라노 임세경과 ‘팬텀싱어 3’의 우승팀인 라포엠의 초청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티켓 문의는 전주MBC프로덕션(063-220-8045)으로 하면 된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연합합창제는 우리 교육청이 전북교육 대전환을 통해 전국 최우수교육청에 선정된 것을 자축하는 자리이기도 하다”면서 “음악을 향한 열정으로 함께 모여 화음을 맞추고 이번 무대를 준비하셨을 학부모님들의 노고와 헌신에 큰 감사와 박수를 보내며 각 지역교육청 합창단을 이끌어주시는 단장님과 단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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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그친 뒤 병충해 확산 우려 커… 방제 철저 당부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5월 9일 오전 권철희 농촌지원국장 주재로 봄철 기상 점검 회의를 열고, 봄철 잦은 비로 발생하는 농작물 생육 부진 최소화 방안과 병해충 발생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점검 회의에는 각 도 농업기술원 관계관이 영상으로 참여해 지역별 기상 현황, 주요 농작물 생육 동향과 봄철 기술지원 추진 상황 등을 공유했다. 권철희 국장은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로 노지 작물이 침수되거나 쓰러지는 등 피해가 우려된다.”라며 “비가 그친 뒤 작물별 생육 관리 기술을 전파해 피해 입은 작물의 생육 회복을 돕고, 침수·쓰러짐 피해가 심한 지역에는 현장 기술지원을 추진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선제적 방제로 보리·밀 등 맥류 붉은곰팡이병 발생을 차단하고, 수확을 앞둔 양파·마늘의 곰팡이병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현장 지도를 강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농촌진흥청은 올해 봄철 기후 예측 전망 자료를 토대로 주요 과수와 채소 주산지를 중심으로 현장점검과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중앙 예찰단을 파견해 병해충을 조기 발견하고, 표본 농가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