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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설천면 오연재(五然齋), '23년 무주군 아름다운건축상 수상작 선정

- 지역의 자연환경과 잘 어우러지는 건축물 장려
- 건축문화 증진 및 질적 향상에 기여한 작품 선정
- 무주군 설천면 소재 주거 및 숙박 공간 오연재가 지닌 가치 호평

 

무주군은 2023년 무주군 아름다운 건축상에 무주군 설천면에 소재해 있는 “오연재(五然齋)”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무주군의 아름다운 건축상은 지역의 자연환경과 문화에 걸맞은 우수한 건축물의 건축을 장려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공모 결과 주거 부문 2점의 후보 작품이 접수됐으며 무주군 아름다운 건축상 심사위원회에서는 건축문화 증진과 질적 향상에 기여한 우수 건축사와 건축물 1점을 선정(금상)했다.

 

오연재(五然齋) 건축주 신주혁 씨는 “무주군 아름다운 건축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오연재는 ‘다섯 가지가 그러하다’라는 뜻으로 무주의 자연환경과 잘 어울리고 지형을 거스르지 않는 건축물로 완성하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전했다.  

 

무주군 관계자는 “건축물이야말로 무주다움을 나타내고 간직할 수 있는 소중한 자산이라고 본다”라며 “앞으로도 건축문화 증진과 무주만의 건축의 모델이 될 수 있는 건축물을 장려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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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지사, 2026년 국가예산 확보 … 중앙부처 전방위 설득전
전북특별자치도는 김관영 도지사가 15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과 면담을 갖고, 2026년 국가예산에 전북의 핵심 문화사업을 반영해 줄 것을 직접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은 부처 예산 편성이 진행 중인 시기에 이뤄진 것으로, 김 지사는 지역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을 위한 핵심 사업들의 정책적 타당성과 시급성을 강조하며 전폭적인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김 지사가 제안한 주요 사업은 ▲국립모두예술콤플렉스 건립(총사업비 2,505억 원) ▲글로벌 태권도 인재양성센터 설립(총사업비 450억 원) ▲동학농민혁명 세계기록유산 기록관 건립(총사업비 187억 원) 등이다. 특히 국립모두예술콤플렉스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예술 공간으로, 사회통합과 치유의 가치를 실현하는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전주하계올림픽 유치와 관련해 문체부에 국정과제 반영과 범정부 차원의 유치지원위원회 구성 필요성을 설명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뒷받침을 요청했다.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지역문화의 창의적 성장과 국가 문화정책의 균형발전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는 기반 사업으로, 향후 지역 균형발전 및 문화 향유권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관영 도지사는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