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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산서면지사협, 면민의 날에 취약계층 위한 모금활동 나서

 

장수군 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길환·임채철)는 지난 11일 면민의 날 행사가 열리는 산서초등학교에서 협의체 활동을 홍보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모금활동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산서면민의 날 행사를 찾은 지역주민과 출향민 등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가구 발견 시 면사무소나 관련 기관에 알리거나, 연계할 수 있는 방법 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저소득층 복지기금을 마련을 위해 모금함을 설치하고, 기부자에게 감사의 의미로 행운의 뽑기 기회를 제공해 다양한 협의체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활동에 참여한 한 주민은 “복지사각지대 발견 시 어떻게 도움을 드려야 할지 몰랐는데, 방법을 안내받고 선물도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임채철 민간위원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홍보와 모금 활동에 참여해 준위원님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나눔 문화가 산서면에서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길환 면장은 “산서면을 위해 보여주신 위원님들의 열정과 화합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동참과 참여로 이어져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마련된 모금액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서면 취약계층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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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노인돌봄 서비스 질 개선 적극 추진
전북특별자치도가 노인들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사 역량 강화를 통해 서비스 질 개선에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시니어클럽 교육장에서 관계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도 노인맞춤돌봄 광역지원기관(우리노인복지센터) 주관으로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 전담사회복지사 역량강화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는 만 65세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수급자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고립과 우울 위험이 높은 취약노인에게 특화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담사회복지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사례관리 실천기술을 중심으로 실제 사례에 적용해보며, 기능적인 자기관리 방법을 습득하여 전담사회복지사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는 교육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 이후에는 특화서비스 사업을 추진하면서 논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한 간담회가 눈길을 끌었다. 전담사회복지사의 경험과 문제 해결방안 등의 세부적인 정보 교환과 이를 통해 지역사회 고립과 우울 위험이 높은 취약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자원을 연계하는 방안이 핵심이었다. 또한 지속가능한 상호돌봄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