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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도, RE100 에너지 혁신 향한 첫걸음 내딛다

○ 도, 8월 14일 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 킥오프 회의 개최

○ 에너지 현안 및 이슈 공유, 수소․풍력 등 4개 분과의 운영방안 논의

○ 민관산학연 협력체계 강화로 지역 에너지산업 혁신 가속화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전북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 운영협의회 첫 킥오프 회의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회의는 전북의 에너지 산업 혁신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환경 구축을 위한 첫걸음으로, 민관산학연의 협력체계 강화와 미래 에너지 전략 수립을 위한 중요한 자리다.

 

이번 킥오프 회의는 얼라이언스 공동의장인 이해원 전주대학교 부총장을 필두로, 각 분과장과 간사 등 18명의 운영위원이 참석해 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의 운영방안과 2025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앞으로, 얼라이언스는 에너지정책, 풍력, 수소, 분산에너지 등 4개의 분과로 구성되어 지역 내 에너지 현안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력계통 포화 문제로 인한 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의 어려움, 수소특화단지 지정 추진계획, 해상풍력단지 조성을 위한 REC 제도 개선,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등 도 에너지 주요현안에 대해 공유하였다.

이와 함께, 운영협의회는 향후 전북 지역의 에너지 산업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2025년까지 얼라이언스의 운영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는 RE100 목표 달성을 위한 다양한 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지역 에너지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의 비전을 명확히 하고, 지역 내 에너지 관련 기관들과 협력하여 에너지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또한, RE100 얼라이언스 참여기관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도내 에너지 산업의 저변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 배주현 청정에너지수소과장은 “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는 전북의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통해 에너지산업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이번 킥오프 회의를 통해 얼라이언스의 목표를 명확히 하고 민관산학연 간의 협력을 강화해 에너지산업의 미래를 설계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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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찾아 의료공백 속 환자들 곁 지키는 의료진들 노고 격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3일 전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장기화된 의사집단행동 속에서도 환자 곁을 지키며 헌신적으로 진료를 이어가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전공의 공백 후 맞는 첫 명절인 추석 연휴 동안 일반 의료기관의 진료 공백으로 인해 응급실 환자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 지사는 유희철 전북대병원장으로부터 전공의 공백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과 추석 연휴 대비 비상진료대책을 청취한 후,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의료공백을 메우며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에 큰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며, “최근 응급실 대란 우려 등 도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응급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차질 없는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비상진료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인건비 4억3,200만원과 자동흉부압박기 15대(재난관리기금 4억9,500만원)를 지원했으며, 공중보건의사 및 군의관 9명을 파견하여 인력을 보강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 동안 도내 19개 응급의료기관에 1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