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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법규위반차량 발견시 고의사고로 수억원대 보험금편취 일당 검거

 

 

전주완산경찰서(경무관 서장 유오재)는 전주, 서울 경기 등 전국을 무대로 사회에서 알게 된 사람들과 법규위반 차량들을 대상으로 고의사고를 공모하여 사고를 내고 합의금 명목으로 총 67회 5억2600만원을 편취 한 피의자 4명 구속, 17명 불구속 입건하였다.

 

피의자들은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찾아 돌면서 진로 변경 등 법규 위반 차량이 발견되면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가속하여 충격 하는 방법으로 6년 동안 총 67회에 걸쳐 약 5억 2600만원을 편취 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피의자 A,B,C,D는 보험사기 수법을 사회에서 알게 된 친구와 선후배들을 끌어들여 고의사고를 내었고, 더 많은 합의금을 받기 위해 보험 지식을 이용하여 보험사에 민원을 넣는 방법으로 더 많은 보험금 받아 내어 도박자금과 유흥비로 사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찰은 전주에서 우연히 발생 된 교통사고 건 조사에서 고의사고 의심되어 여죄 수사로 이어졌고, 서울, 경기, 전주에서 저지른 주범들의 범행이 하나하나 확인되어 교통사고 영상, 보험금 지급 이력 등을 분석하여 끝까지 추적 검거하였다.

 

이번 사건은 도로상에서 단순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대상으로 고의사고를 내었고, 경미 한 교통사고임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진료를 받은 후에 보험사에 각종 민원을 넣으면 쉽게 많은 합의금이 지급된다는 사실을 알고서 이를 악용하여 피해사례가 늘어난 것으로 확인된다.

 

운전자들은 우연히 발생 되는 교통사고에서 고의사고가 의심되면 언제든 경찰에 신고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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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무진장 지역 교육 현장 찾아 농업인들과 소통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새해 벽두에 농업인들과의 소통을 넓히기 위해 교육현장을 찾아 나섰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15일 장수 한누리전당에서 진안군과 무주군, 장수군 지역 과수재배 농업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농업인 실용교육 현장을 찾아 농정에 대한 애로사항을 들으며 함께 과학영농시설 현장도 살펴봤다. 김 지사는 이날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들을 격려하며, 전북이 대한민국 농생명산업 수도로서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영농인들과 함께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이어 “폭염, 폭우, 개화기 저온 등 이상 기후로 인해 농업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는 현실을 잘 알고 있다”며, “도 차원에서는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교육 및 방제 약제비 지원 등 관련예산을 적극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농업인들과 함께 장수군 농업기술센터 ‘수정벌 인공증식장’과 ‘과수 이상기상 대응기술 실증포’시설을 각각 살피며 과학영농 서비스시설의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전북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최준열)이 주관하며, 사과재배 면적이 넓은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의 사과농가 300명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