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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경찰서, 찾아가는 외국인 범죄예방 교육

 

진안경찰서는 지난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진안군청과 협업으로 마령면 등 관내 외국인 계절근로자 공동숙소 4개소를 방문하여 외국인 50여명에 대하여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범죄예방 교육은 진안군에 유입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생활 속 범죄예방 및 대응요령” 위주로 이루어졌으며 범죄예방 홍보 전단지 배부 및 통역사를 통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였다.

 

특히,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마약범죄 및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음주·무면허운전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 ▲도박 및 성범죄 예방에 중점을 두고 교육하여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진안경찰서장은 “진안군에 외국인 계절 근로자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는 만큼 선제적 범죄예방과 외국인 근로자의 인권침해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진안군을 만들기 위해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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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무진장 지역 교육 현장 찾아 농업인들과 소통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새해 벽두에 농업인들과의 소통을 넓히기 위해 교육현장을 찾아 나섰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15일 장수 한누리전당에서 진안군과 무주군, 장수군 지역 과수재배 농업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농업인 실용교육 현장을 찾아 농정에 대한 애로사항을 들으며 함께 과학영농시설 현장도 살펴봤다. 김 지사는 이날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들을 격려하며, 전북이 대한민국 농생명산업 수도로서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영농인들과 함께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이어 “폭염, 폭우, 개화기 저온 등 이상 기후로 인해 농업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는 현실을 잘 알고 있다”며, “도 차원에서는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교육 및 방제 약제비 지원 등 관련예산을 적극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농업인들과 함께 장수군 농업기술센터 ‘수정벌 인공증식장’과 ‘과수 이상기상 대응기술 실증포’시설을 각각 살피며 과학영농 서비스시설의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전북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최준열)이 주관하며, 사과재배 면적이 넓은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의 사과농가 300명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