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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후 첫 신규 공무원 임용식

○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첫 신규입문 45명 임용장 수여

○ 임용자 가족들도 공직 입문 축하 위해 자리 함께 해

○ 김관영 도지사, ”도민의 행복과 지역의 번영 위해 헌신” 당부

 

전북특별자치도는 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전북자치도 출범 이후 첫 번째 신규 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중요한 행사로, 지역 발전의 중심에 설 공무원들의 힘찬 시작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수여식은 공직에 입문한 45명의 신입 공무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임용의 기쁨과 도정 참여의 기회를 나누기 위해 가족들이 함께했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 공무원들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첫 역사에 이름을 올리며, 도의 백년대계를 설계하고 실현해 나갈 주역으로서 임무를 부여받았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를 책임질 여러분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여러분의 하나하나의 결단과 행동이 우리 전북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직자로서 백년대계라는 뜻깊은 사명감을 갖고 도민의 행복과 지역의 번영을 위해 헌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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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찾아 의료공백 속 환자들 곁 지키는 의료진들 노고 격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3일 전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장기화된 의사집단행동 속에서도 환자 곁을 지키며 헌신적으로 진료를 이어가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전공의 공백 후 맞는 첫 명절인 추석 연휴 동안 일반 의료기관의 진료 공백으로 인해 응급실 환자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 지사는 유희철 전북대병원장으로부터 전공의 공백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과 추석 연휴 대비 비상진료대책을 청취한 후,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의료공백을 메우며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에 큰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며, “최근 응급실 대란 우려 등 도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응급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차질 없는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비상진료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인건비 4억3,200만원과 자동흉부압박기 15대(재난관리기금 4억9,500만원)를 지원했으며, 공중보건의사 및 군의관 9명을 파견하여 인력을 보강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 동안 도내 19개 응급의료기관에 1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