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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한우협회 진안군지부, 추석명절 맞아 한우고기 나눔

- 300만원 상당 한우불고기 기탁

 

전국한우협회 진안군지부(지부장:신재명)는 11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한우 불고기 100kg(300만원 상당)을 진안군에 기탁했다.

 

신재명 한우협회 진안군지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 모두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시기 바라는 마음에서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 행복한 명절 보내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한우 나눔 행사를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사료값 상승, 한우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우협회의 한결같은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린다.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우협회 진안군지부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한우나눔행사는 물론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우 시식 행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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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탄소소재 산단, 지역경제 견인차 기대
전북특별자치도는 15일 전주시청에서 전주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함께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단에 입주를 희망하는 7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김인태 전북특별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 우범기 전주시장, 임문택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북 본부장을 비롯해 억세스위, 파마로보틱스, 대경산전, 디엠티, 네프, 미래신재생에너지, 이수이엔지 등 7개 기업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7개 기업은 총 610억 원을 투자하여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단에 공장을 설립하고, 이를 통해 135개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이번에 투자협약을 체결한 억세스위는 지난 2019년도에 설립되어 수직이착륙형 고정익 무인기를 개발·생산하는 방산 분야 강소기업으로, 방위사업청 등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저고도 소형 무인기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파마로보틱스는 주사제 자동 조제 로봇을 개발하는 첨단 의료기기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본사를 전북으로 이전하고 생산기반을 구축해 국내외 대형 병원에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대경산전, 디엠티, 이수이엔지, 미래신재생에너지, 네프는 태양광 발전장치 및 전력 부품을 생산하며 관련 특허를 보유하거나 조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