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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2024년 제2차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발전위원회 개최

○ 도, 탄소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연 전문가 협력강화

○ 탄소산업 발전 방안 논의 및 정책과제 현황 공유

 

전북특별자치도가 탄소산업 핵심기술 확보 및 기업 지원 등 국내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산학연 전문가와 소통하며 협력을 강화한다.

 

전북자치도는 25일 전북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2024년 제2차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국내 탄소산업 관련 산학연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해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종합계획 수립방안을 논의하고 산업동향 및 정책방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탄소산업발전위원회는 2016년에 탄소산업 육성과 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족했으며, 올해 초 제5기 위원회(20명)가 구성되어 2년간 전북의 탄소산업 발전을 위해 자문, 심의,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특히 전북이 주도적으로 추진 중인 탄소산업의 육성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분과위원회에서 발굴한 6개의 과제가 보고되고, 그 진행 상황에 대한 자문도 이어졌다.

 

발굴된 과제는 ▲리싸이클링 카본 소재를 활용한 스마트 헬스케어 제품 개발 ▲탄소복합소재 기반 차세대 의료장비 개발 ▲우주·방산용 복합재 인증센터 구축 ▲탄소소재 적용 함정 경량화 기술 개발 등 혁신적인 프로젝트들이 포함되었다.

 

또한 ▲재활용 탄소섬유를 이용한 건설자재 개발과 ▲폐 풍력 블레이드 재활용 및 업사이클링 기술 과제도 발표되어 탄소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이 논의되었다.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전북은 그간 탄소산업을 대표 산업으로 키우기 위해 인프라 조성과 연구개발에 힘써왔다”며 “항공, 우주, 친환경 등 미래 유망산업에 꼭 필요한 탄소산업 확장을 위해 위원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정책발굴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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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군인들로부터 암구호 등 군사기밀 수집한 불법사채업자 3명 구속
전북특별자치도경찰청 안보수사대는, 지난 5월 현직 군인으로부터 군사기밀인 암구호를 탐지·수집한 불상의 사채업자들에 대해 국군방첩사령부, 전주지검과 합동수사에 착수하였다. 전북청 안보수사대는 대포폰, 대포통장 수십개를 사용한 성명 등 일체 불상의 사채업자들에 대한 4개월간의 잠복·미행 등 끈질긴 추적 수사 끝에 암구호를 수집한 불법 사채업자 3명을 순차적으로 검거하여 구속하였다. 수사 과정에서, 피의자들의 대부업 사무실과 주거지에서 범행에 사용한 휴대전화 33대, 컴퓨터 2대, 노트북 2대를 압수하는 등 증거자료를 확보하였으며, - 확보한 증거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 피의자들은 약 1년 5개월간 불법 대부업을 운영하며 현직 군인 10명에게 암구호 등 군사기밀을 요구하고 이 중 군인 3명으로부터 군사기밀인 암구호를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수사 결과, 피의자들이 수집한 군사기밀을 북한 등 외부에 유출한 대공 혐의점은 없었으며, 대출 원금 회수 목적으로 군인들을 협박하기 위해 암구호 사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피의자들은 실제로 이자를 지급하지 못한 군인에게 해당 부대에 전화하겠다며 협박한 것으로 드러났다. ※ 또한 전북경찰청 형사기동대와 공조하여 위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