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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깨우고, 알리고, 누르고, 사용하고

진안소방서, 진안시니어클럽 심폐소생술 교육
○ 봉사단원 71명 대상 심폐소생술의 필요성 강조

 

진안소방서는 지난 25일 진안시니어클럽 회원 71명을 대상으로 위급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단원들의 안전은 물론 급성심정지에 대한 단원들의 인식 강화와 함께 위급한 상황에서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서다.

 

교육은 심정지 발생 초기 생과 사의 운명을 가르는 중요한 시간인 4분의 골든타임에 대해 알아보고,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을 위한 실습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또한, 심정지 환자의 소생 사례를 통한 심폐소생술의 필요성과 심정지 환자의 반응확인, 119신고 방법, 가슴 압박 방법, 자동 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으로 진행됐다.

 

배영수 소방행정과장은 “심정지 상황은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든 발생할 수 있다. 오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응급상황 시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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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14개 시군과 탄소중립 협력체계 본격 가동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11일(금) 오후 2시,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전북특별자치도-시군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도와 14개 시군 간 탄소중립 정책의 연계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이하 '탄녹위') 주관으로 처음 열린 정례 협력 회의다. 이날 행사에는 도 및 시군 탄녹위 위원장과 간사(도 탄소중립정책과장),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방안 과 지역 간 협력 전략이 활발하게 논의되었다. 간담회는 도 탄소중립팀장의 진행 안내와 참석자 소개로 시작됐으며, 임성진 도 탄녹위 민간위원장이 인사말을 통해 지역 간 공동 대응의 중요성과 협업 체계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본격적인 논의의 장을 열었다. 이어 전북특별자치도의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추진상황 점검 결과가 공유되었고, 각 시군은 지난 4월 수립한 자체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과 특징을 발표하며 지역별 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자유토론 시간에는 탄소중립 정책 추진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제도 개선 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으며,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