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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마령고서 청소년 자아성장 일일캠프 운영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진안군보건소 직영)는 30일 마령고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청소년 자아성장 일일캠프’를 실시했다.

최근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와 교우관계 등으로 많은 심리적 문제를 겪고 있으며 이는 학교폭력이나 집단 따돌림, 행동장애 등으로 나타나 이를 방치할 경우 정신질환으로 이환 될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에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긍정적인 자기탐색과 자기인식을 돕는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캠프를 진행했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관계형성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성격 유형 검사를 통한 자신 이해하기 ▲주도적인 삶을 위한 성공습관 형성하기 등의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관계형성과 건강한 자아상을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학생들은 “게임 형식으로 진행돼 재밌어 스트레스가 풀렸다”며 “또한 나에 대해 더 깊이 알아보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라영현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진안군청 보건소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에 대해 이해하고 자신감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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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준비 총력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속 가능한 에너지 자립을 목표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16일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에는 RE100 에너지솔루션 분과위원, 시군, 관계기관,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고 용역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용역은 2025년 1월까지 진행되며, 특화지역 발굴, 입지조사, 활성화 전략 수립 등 다양한 핵심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2023년 6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에 맞춰 연구용역을 시작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특화지역 지정 전략을 수립했다. 특히, 9월에는 14개 시군과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가이드라인 설명회를 개최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10월에는 특화지역 수요조사를 통해 주요 기업 및 기관과 협력하며 추진 전략을 구체화했다. 이번 용역에서는 지역 특성과 에너지 수요를 반영한 두 가지 모델이 제시되었다. 첫 번째는 새만금을 중심으로 전력수요를 유치하는 모델이고, 두 번째는 농촌지역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신산업 활성화 모델이다. 이를 통해 전북은 지역 맞춤형 분산형 에너지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