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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25년 7개 시·도 교육전문직원 임용(예정)자 공동 직무연수

교육전문직원 책임교육 실현 역량 키운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교육전문직원 임용(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공동 직무연수를 13~15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개최한다.

 

이 연수에는 전북을 포함한 7개 시·도(경남, 광주, 부산, 울산, 전남, 제주) 교육전문직원 임용(예정)자 총 267명이 참여한다.

 

2016년 전북을 시작으로 7개 시·도가 차례로 개최한 후 7년 만에 다시 전북에서 이루어지는 연수다.

 

연수는 미래 사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육전문직원으로서 자질과 소양을 함양하고, 학교 및 교육 현장 지원을 위한 정책기획 및 컨설팅 역량을 강화할 목적으로 운영된다.

 

정책을 추진해야 할 교육전문직원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정책기획 및 보고서 작성 등 실질적 업무 역량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이다.

 

근대문화유산이 잘 보존된 군산의 여러 지역을 역사 전문가와 함께 탐방하고, 전북의 소리를 타 시·도에 알리고자 국가무형문화유산 전수자를 포함한 민속악단 ‘맴돌’이 펼치는 국악 공연도 연수에 포함했다.

 

민완성 원장은 “전국의 교육전문직원들이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이해해 학교 현장을 지원할 실질적인 역량을 키우는 연수가 될 것”이라며 “시·도 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해 미래교육을 이끌어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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