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한 전북 선수단의 첫 메달이 빙상 종목에서 나왔다.
13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전국동계체전(2.18~21) 사전경기로 빙상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전북 선수단이 첫 동메달을 수확했다.
쇼트트랙 여자일반부 500m 경기에 나선
최지현(전북도청)이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며 첫 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전북에서는 33명의 선수가 빙상 종목에 출전했으며 쇼트트랙과 스피드, 피겨 종목이 순차적으로 사전경기로 진행된다.
도 체육회 정강선 회장은 “첫 메달을 시작으로 자랑스러운 우리 선수단이 선전을 펼쳐 좋은 성적을 거두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