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교육물품전시회’에 참여할 업체를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지역업체-교육기관 간 판로 확대 및 지역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연 1회 교육물품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도 오는 4월 18일 교육물품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는 교육기관의 수요가 많은 시설자재, 교육물품 등을 생산하는 도내 업체 80여 개를 모집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도교육청 누리집 메인화면의 알림 배너를 클릭해 제출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하면 된다.
신청서는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이메일(jbeco@jbedu.kr), 팩스(220-9426), 우편(전주시 완산구 홍산로 111, 4층 재무과)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보다 많은 업체의 참여를 위해 전북경제통상진흥원, 14개 시·군청, 전북지방조달청,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도 관련 내용을 게시 안내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S2B(학교장터)에 전북교육장터 운영, 지역 제품 우선구매 교육,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기관 담당자 시상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도내 우수 제조업체들이 참여해 정보를 공유하고, 새로운 판로 확대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