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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오는 20일 '25년 신춘음악회 ‘꽃길 위의 선율’ 개최

 

진안군은 오는 20일 저녁 7시 진안문화의 집 마이홀에서 2025년 신춘음악회 ‘꽃길 위의 선율’을 선보인다.

 

이번 음악회는 싱그럽고 생동감 넘치는 봄의 기운을 오케스트라에 담아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오케스트라를 기반한 대중적인클래식 연주, 유명한 영화와 뮤지컬 OST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로 구성하고 다채로운 협연으로 군민 누구나 음악이 주는 기쁨을 만끽할 수있을 것으로 보인다.

 

소프라노 김아름, 이아람과 뮤지컬배우 김서유, 이상흔 등 실력파 성악가와 뮤지컬배우들이 출연해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연주를 맡은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클래식 전공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도민들에게 클래식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창단한 전라북도 최초 민간 오케스트라로서 이번 ‘꽃길 위의 선율’ 공연에서도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일것으로 기대된다.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통해 새봄의 활기찬 기운을 나누는 특별한 음악회로 마련돼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종길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음악회가 봄의 시작을 알릴 수 있도록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따뜻하고 풍성한 공연을 준비했으니 많은 군민들께서 오셔서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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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머무는 전북...‘하우와우 미래캠프’ 본격 운영 돌입
청년의 실질적 성장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하우와우 미래캠프’가 2기 출범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8일 전주대학교 하림미션홀에서 청년인재 성장 프로젝트인 ‘하우와우 미래캠프 2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도내 대학생 100명과 전문 멘토 43명 간의 멘토-멘티 결연을 공식적으로 체결했다. 하우와우 미래캠프는 도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신산업 분야 실무 전문가와 멘토-멘티 관계를 맺고, 팀별 프로젝트와 현장 체험 등을 통해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캠프에 도내 6개 대학 3학년 이상 재학생 100명을 선발했다. 청년들은 ‘성장 의지’와 ‘발전 가능성’을 중심으로 평가됐으며, 첨단산업·디지털, 에너지·모빌리티, 농생명·바이오, 로컬콘텐츠 등 4개 분과에 배치돼 분야별 전문가와 그룹 활동을 진행한다. 멘토는 전북 출신 기업 대표, 연구자, 교수, 공공기관 임원 등 도내외 전문가 43명으로 구성됐다. 각 분야의 실무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청년의 진로 탐색을 돕고, 지역 산업과 연결되는 실질적 진로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들은 연말까지 캠프 운영을 통한 단기 교육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 관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