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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동참

- 내일도 올 만하고 오늘도 살만한 무주!

-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 는 의지 전해

- 다음 주자로 남원시와 장수군 지목

 

무주군이 지난 10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인구감소·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슬로건을 걸고 처음 시작했다.

 

현재까지 전국의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들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무주군은 금산군(군수 박범인)의 지목을 받아 이날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에 함께 했다.

 

다음 주자로 남원시(시장 최경식)와 장수군(군수 최훈식)을 지목한 황인홍 군수는 “무주군 역시, 인구감소와 고령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는 만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에 누구보다 진심”이라며

 

“내일도 올 만하고, 오늘도 살만한 무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의 3월 말 기준 인구는 2만 2천여 명으로 저출산·고령화 등 지역이 안고 있는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 농업인 육성 및 정착, △귀농·귀촌인 유입, △저출산 대응, △초고령사회에 걸맞은 간병과 간호, 가사, 노인 돌봄 등 지원에 정성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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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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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그친 뒤 병충해 확산 우려 커… 방제 철저 당부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5월 9일 오전 권철희 농촌지원국장 주재로 봄철 기상 점검 회의를 열고, 봄철 잦은 비로 발생하는 농작물 생육 부진 최소화 방안과 병해충 발생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점검 회의에는 각 도 농업기술원 관계관이 영상으로 참여해 지역별 기상 현황, 주요 농작물 생육 동향과 봄철 기술지원 추진 상황 등을 공유했다. 권철희 국장은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로 노지 작물이 침수되거나 쓰러지는 등 피해가 우려된다.”라며 “비가 그친 뒤 작물별 생육 관리 기술을 전파해 피해 입은 작물의 생육 회복을 돕고, 침수·쓰러짐 피해가 심한 지역에는 현장 기술지원을 추진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선제적 방제로 보리·밀 등 맥류 붉은곰팡이병 발생을 차단하고, 수확을 앞둔 양파·마늘의 곰팡이병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현장 지도를 강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농촌진흥청은 올해 봄철 기후 예측 전망 자료를 토대로 주요 과수와 채소 주산지를 중심으로 현장점검과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중앙 예찰단을 파견해 병해충을 조기 발견하고, 표본 농가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