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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봄철 기숙사 안전관리 강화 위한 현장방문

 

진안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진안군 내 농업근로자 기숙사를 방문해 화재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기숙사 내 소방시설 유지 · 관리 상태 확인 ▲피난시설을 활용한 대피방법 안내 ▲화재취약요인 발굴 및 사전 제거 ▲기숙사 내 외국인용 소방안전책자 비치 등이다.

 

진안소방서는 외국인 고용 사업장 및 기숙사 내 화재 발생 시 관계자들의 초동대처가 가장 중요하다며 관계자들의 소방시설 유지 · 관리 및 안전관리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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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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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그친 뒤 병충해 확산 우려 커… 방제 철저 당부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5월 9일 오전 권철희 농촌지원국장 주재로 봄철 기상 점검 회의를 열고, 봄철 잦은 비로 발생하는 농작물 생육 부진 최소화 방안과 병해충 발생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점검 회의에는 각 도 농업기술원 관계관이 영상으로 참여해 지역별 기상 현황, 주요 농작물 생육 동향과 봄철 기술지원 추진 상황 등을 공유했다. 권철희 국장은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로 노지 작물이 침수되거나 쓰러지는 등 피해가 우려된다.”라며 “비가 그친 뒤 작물별 생육 관리 기술을 전파해 피해 입은 작물의 생육 회복을 돕고, 침수·쓰러짐 피해가 심한 지역에는 현장 기술지원을 추진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선제적 방제로 보리·밀 등 맥류 붉은곰팡이병 발생을 차단하고, 수확을 앞둔 양파·마늘의 곰팡이병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현장 지도를 강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농촌진흥청은 올해 봄철 기후 예측 전망 자료를 토대로 주요 과수와 채소 주산지를 중심으로 현장점검과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중앙 예찰단을 파견해 병해충을 조기 발견하고, 표본 농가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