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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성남시 호남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 진안 성수면에서 고향사랑 마음 전해

 

 

진안군 성수면은 지난 14일 ‘성남시 호남을 사랑하는 모임’회원 44명이 방문해 지역주민과의 끈끈한 유대감을 다졌다고 밝혔다.

참여 회원들은 고향인 성수면에서 발효식품 체험 및 마이산 등반 등 체험, 문화탐방에 감탄하며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고향 방문을 넘어,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을 확인하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특히, 회원들은 먼저 성수면을 방문해 면 발전기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면에서 가공생산한 된장 구입하는 등 고향에 대한 사랑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성수면 체육회에서 준비한 포동마을 두부, 막걸리 등 성수면의 풍부한 매력을 경험한 회원들은 행복한 기억을 가슴에 안고 귀경길에 올랐다.

정순석 성수면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관심과 애정이 성수면 발전의 원동력”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방문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회원 사이의 유대감이 더욱 깊어졌다”고 전했다.

강신오 체육회장은 “회원들의 고향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성수면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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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