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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8일 왕의 남자 출연 권원태 명인의 ‘줄타는 세상’공연

 

 

 

 

진안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8일 오후 3시 진안고원시장에서 줄타기 및 전통연희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남사당 줄꾼 어름산이 권원태 명인의 아슬아슬한 외줄타기와 그가 이끄는 권원태 연희단의 신명나는 무대로 펼쳐진다.

 

권원태 명인은 2006년 12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해 흥행 대박을 터트린 영화‘왕의 남자’에서 장생의 줄타는 대역으로 출연한 바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줄타기 명인이다.

 

이날 공연은 줄타기 뿐만 아니라 신명나게 시작을 알리는 사물놀이와 음악 반주에 맞춰 접시, 쳇바퀴 등 각종 물체를 쳐올려 돌리면서 재주를 부리는 버나, 민요 등 다양한 전통연희와 함께 펼쳐져 우리 고유한 멋과 흥을 군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관람할 수 있으나 쉽게 접하기 힘든 줄타기 공연과 풍성한 전통연회를 준비한 만큼 많은 군민들이 함께 즐거운 문화 향유의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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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머무는 전북...‘하우와우 미래캠프’ 본격 운영 돌입
청년의 실질적 성장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하우와우 미래캠프’가 2기 출범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8일 전주대학교 하림미션홀에서 청년인재 성장 프로젝트인 ‘하우와우 미래캠프 2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도내 대학생 100명과 전문 멘토 43명 간의 멘토-멘티 결연을 공식적으로 체결했다. 하우와우 미래캠프는 도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신산업 분야 실무 전문가와 멘토-멘티 관계를 맺고, 팀별 프로젝트와 현장 체험 등을 통해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캠프에 도내 6개 대학 3학년 이상 재학생 100명을 선발했다. 청년들은 ‘성장 의지’와 ‘발전 가능성’을 중심으로 평가됐으며, 첨단산업·디지털, 에너지·모빌리티, 농생명·바이오, 로컬콘텐츠 등 4개 분과에 배치돼 분야별 전문가와 그룹 활동을 진행한다. 멘토는 전북 출신 기업 대표, 연구자, 교수, 공공기관 임원 등 도내외 전문가 43명으로 구성됐다. 각 분야의 실무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청년의 진로 탐색을 돕고, 지역 산업과 연결되는 실질적 진로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들은 연말까지 캠프 운영을 통한 단기 교육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 관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