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전남 광주에서 스케줄을 마치고 돌아가던 중에 교통사고를 당했다.
20일 새벽 1시쯤 김제시 봉남면 인근 호남 고속도로에서 송씨 일행이 타고 있던 카니발 차량을 화물트럭이 들이받아 송씨와 동승자 등 4명이 인근 김제시에 있는 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았다.
차량이 반파되는 사고였지만 큰 외상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송씨가 목 허리 통증을 호소해 강동경희대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았다.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차선을 변경하려던 화물차 운전자의 부주의로 보고 현장 목격자와 블랙박스 확인을 통해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밝힐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