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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 재난,재해에 드론을 활용한다

12일 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


- 무주경찰서, 무주119안전센터, 제7733부대 4대대, 한국드론산업협회

- 재난 · 재해 발생 시 드론 띄워 현장상황 파악 · 전파

- 취득 정보는 공유해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 기대

 

 


 

 

 

 

무주군은 지난 12일 각종 재난 ‧ 재해 신속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간 드론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긴급한 재난 재해 발생 시 드론을 활용해 현장상황을 촬영 · 전파하고 각 기관들이 정보를 공유하며 통합위기대응 체계를 구축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된 것으로,

 

 

무주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박종삼 무주경찰서장과 함석환 7733부대 4대대장, 문진호 무주119안전센터장, 그리고 박석종 한국드론산업협회장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각종 재난 상황과 테러/국지도발 상황(또는 훈련) 발생 시 드론으로 현장을 신속하게 파악해 인명과 재산 손실을 최소화시키자고 뜻을 모았으며 △운용(사용)자 교육을 통합해서 실시하고 또 △드론을 활용해 취득한 정보는 상호 공유해 나자고 약속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오늘 협약의 목적은 첫째도, 둘째도 주민과 지역안전”이라며 “관련 기관들이 뜻을 모은 만큼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점검과 대응이 우리 군을 위해 유익한 결실을 맺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주군은 재난 · 재해 상황에 대비해 열화상 카메라가 장착된 드론 2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9일부터(~10월) 무주군청을 비롯한 무주경찰서와 7733부대 4대대, 무주119안전센터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한 드론 운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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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전북도 건축문화상 공모 및 건축문화제 개최
전북특별자치도가 ‘제26회 전북특별자치도 건축문화상’ 공모를 시작하며, 창의적이고 우수한 건축 인재 및 작품 발굴에 나선다. 이번 공모는 건축문화의 저변 확대와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한 전북의 대표 건축 행사로, 도내 최고 권위의 건축상으로 평가받는다. 건축문화상 공모는 △사용승인 부문 △계획 부문으로 구성된다. 사용승인 부문은 공고일 기준 5년 이내 사용승인을 받은 공공·민간 건축물이 대상이며, 가설건축물이나 리모델링 사례도 포함된다. 특히 올해는 조경관리실태평가와 연계해 도시 녹지 공간 조성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한 사례도 함께 평가한다. 계획 부문은 전국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을 대상으로 자유 주제의 건축계획 또는 기술계획 작품을 공모하며, 창의성과 실험성이 중점 평가된다. 젊은 건축가들의 상상력을 지역 건축문화에 더하는 기회로, 학생 부문 상금도 지난해 40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으로 상향됐다. 작품 접수는 10월 27일(월)부터 28일(화)까지 전북도청 공연장 1층 로비에서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수상작은 11월 5일 발표되며, 시상식과 전시회는 오는 11월 18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건축문화제’ 기간 중 열릴 예정이다. 건축문화제는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