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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진안홍삼 유관기관 정례회의

 

전북 진안군은 27일 (재)진안홍삼연구소 회의실에서 진안홍삼 관련 유관기관 실무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회의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진안군청 임진숙 농촌경제국장을 비롯해 농축산유통과, 진안홍삼연구소, 홍삼한방클러스터사업단 소속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정례회의는 격월제로 열릴 예정이며 최근 소비위축으로 침체된 진안 홍삼산업 육성을 위해 행정과 유관기관 간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홍삼산업 추진상황을 상호 공유하고 지속적으로 협력방안 등을 논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홍삼제조 기능인 제도 도입 ▲현재 개발된 진안홍삼 시제품 시장성 확보 ▲진안홍삼 국내·외 유통 활성화 모색 등에 대한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했으며, 사업 추진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 되었다.

 

임진숙 국장은 “앞으로 정례회의를 통해 행정과 진안홍삼연구소, 홍삼한방클러스터사업단의 합심의 계기를 마련하여 침체된 진안 홍삼 산업 활성화에 기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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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 교사와의 동행으로 교육정책의 길 찾다”교원 간담회
유정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권한대행은 24일 김제 포랑 세미나룸에서 고등학교 교원들과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교육과정·수업·학생평가·학력신장·대입지원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현장 교원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교학점제 운영과 관련된 어려움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교사들은 과목별 출결 처리,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세부능력특기사항 학기별 입력 등 행정적 업무 부담이 증가하고 있음을 호소했다. 수업과 평가 영역에서는 개념기반 탐구수업 적용과 성취평가제 전면 도입에 따른 교사의 준비 부담이 주요 현안으로 제기됐다. 참석 교사들은 평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과목별 맞춤형 연수가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학력신장 정책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있었다. ‘학력향상도전학교’, ‘순공캠프’운영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과 프로그램이 제공되었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참여도와 수업 집중도가 높아졌으며, 성적 향상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도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맞춤형 대입지원에 대한 의견도 이어졌다. 대입지원관의 전문적인 안내를 통해 수업과 평가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연수 등이 보다 확대돼 많은 교사들이 참여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