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지역 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 화상영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원어민 강사와의 1:1 화상영어 수업’ 수강료를 전액 지원한다. 수강생은 우선지원대상자 20명과 일반지원대상자 100명 등 총 120명으로 오는 27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우선 지원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 가정, 장애인 가정, 다문화 가정, 2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의 학생이다. 사업 신청은 ‘무주군 화상영어 누리집(www.mujuenglish.kr)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며, 선정된 학생은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주 2~3회, 회당 20~30분의 맞춤형 1:1 원어민 화상영어 수업을 컴퓨터 또는 모바일로 수강할 수 있다. 최성 무주군청 인구활력과 평생교육팀장은 “원어민 화상영어는 지난 2017년 처음 시작돼 그동안 1천3백여 명이 수업을 들으며 실력과 영어 자신감을 키워왔다”라며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세계화 정신 함양 등의 기회도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도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무주군의회(의장 오광석)는 13일 제32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3일간의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민의 삶과 직결된 재정 운용 방향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면밀한 심사가 진행됐다. 그 결과,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인동)의 심사를 거쳐 요구액 516,015,544천원 대비 0.005%(26,000천원) 삭감된 515,989,544천원으로 최종 의결됐다. 무주군의회는 이번 추경예산이 군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한 재정적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집행부에 대해 예산이 당초 취지에 맞게 투명하고 책임 있게 집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행정을 당부했다. 오광석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의결된 예산이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끝까지 점검하고, 설 명절을 앞둔 군민의 어려움을 늘 마음에 새기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2026년 3월 1일자 유‧초․중등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임명장 수여 대상은 남원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부서장 및 기관장 6명을 비롯해 유․초․중등 교(원)장 57명, 교(원)감 44명, 교육전문직원 93명 등 총 200명이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임명장을 수여한 후 새로운 시작을 여는 교(원)장과 교(원)감, 교육전문직원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유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이 전북교육의 미래를 여는 주역”이라며 “올해도 전북교육은 학력신장과 책임교육 두 가지 정책 방향으로 달려갈 것이며, 전북교육이 한국의 중심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월 신학기 안정적 출발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2026학년도 초등학교 교육과정 세움 주간’을 운영한다. 교육과정 세움 주간은 교직원 전체가 참여해 학교 교육철학을 공유하고, 학교·학년 단위 교육과정 운영 방향을 협의·확정하는 시간이다. 특히 신규·전입 교직원의 적응을 돕기 위해 학교 환경 이해를 위한 탐방 및 상호 협력 관계 형성을 위한 교직원 소통 활동을 함께 운영한다. 또한 교직원 전문성 신장을 위해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 연수 △전문적 학습공동체 조직 및 운영 △교과 지도와 생활지도 계획 수립 등에 대한 협의를 통해 실행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 계획을 마련한다. 교육과정 세움 주간 이후에는 각 학년 및 업무 담당 교사들이 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학년별·업무별 맞춤형 연수에 참여해 현장 적용 역량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각 교육지원청의 내실 있는 연수 운영을 위해 △학교교육과정 설계·운영 △학교자율시간 △5~6학년 교육과정 각론 △1학년 입학 초기 적응활동 등 4개 영역의 전문 강사를 양성·지원한다. 최재일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교육과정 세움 주간은 안정적인 신학년 운영을 위한 핵심 준비 기간”이라며 “앞으로도 학년 및 학기
진안소방서는 봄철 대형 산불 발생에 대비하고 현장 중심의 긴급구조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상반기 긴급구조통제단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상훈련은 각종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에 따른 기능별 임무를 숙지하고, 지휘·통제 체계 운영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위해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진안읍‘가위박물관’ 주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으며, 재난 상황 전개에 따른 단계별 대응 절차와 부서별 역할 수행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절차 및 운영체계 점검 ▲기능별 임무 및 역할 분담 확인 ▲재난 상황에 따른 지휘·보고 체계 확립 ▲유관기관 협력 및 자원 동원 방안 검토 ▲현장 대응 시 안전관리 및 통제 방안 토의 등이다. 진안소방서는 이번 도상훈련을 통해 산불 화재 대응능력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월 12일부터 13일까지 전북인재개발원에서 도 및 시군 통합돌봄 업무 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제1기 돌봄통합지원 담당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통합돌봄사업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과 장애인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가 중심이 되어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교육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일선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여 ‘전북형 통합돌봄 모델’을 안정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12일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전주북부지사 손이승 통합돌봄팀장이 건강보험공단 사업과 통합돌봄 본사업의 주요 변화를 설명했으며, 박윤지 대리는 통합판정체계의 이해와 실무 적용 방안을 강의했다. 이어 전주시 노인복지과 한진아 통합돌봄정책팀장이 통합돌봄의 이해와 보건·의료 연계 협력방안을 공유하며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13일에는 서양열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장이 ‘돌봄통합지원 정책과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정읍시 노인장애인과 김
전북특별자치도는 ‘2026년 상반기 전북 청년 직무인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참여 청년 211명이 온라인 수료식을 통해 5주간의 일정을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직무인턴은 1월 12일부터 2월 13일까지 5주간 도내 42개 공공기관과 연구기관, 우수 중소기업에서 진행됐다. 모집에는 총 1,079명이 지원해 평균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전북 청년 직무인턴’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제공해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전북자치도의 대표 청년 일자리 사업이다. 참여 청년들은 기관 배치 전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교육과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특강 등 취업 준비 교육을 이수한 뒤 현장 실무를 체험했다. 이날 온라인(ZOOM)으로 진행된 수료식에서는 만족도 조사와 수료증 발급 방법 안내, 전북청년허브센터 사업 소개, 일경험 프로그램 안내 등이 함께 진행됐다. 도는 인턴십 종료 이후에도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직무 교육과 후속 지원사업을 연계해 취업 준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올해 하반기부터 프로그램을 한층 확대한다. 상·하반기 각 5주 과정 운영과 함께, 하반기에는 3개
전북특별자치도는 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6년도 보육료와 어린이집 필요경비 인상분을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내년부터 민간·가정 어린이집 3~5세 보육료는 아동 1인당 월 1만 원 인상된다. 물가와 인건비 상승, 출생아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 운영 여건을 반영한 조치로 인상에 따른 추가 비용은 전액 지방비로 보전해 학부모 부담은 발생하지 않는다. 어린이집 필요경비도 일부 조정된다. 2~3세 특성화비는 1천 원 인상되며, 4~5세는 6개 항목 범위 내에서 최대 4만 원까지 조정된다. 이 역시 인상분은 모두 지원한다. 특히 3월부터 2세 아동에 대해 특성화비 3만 원을 신규 지원해 영아 가정의 체감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수납한도액’은 어린이집이 학부모에게 받을 수 있는 최대 금액으로, 도가 정한 상한선 범위 내에서만 수납하도록 한 제도다. 어린이집이 자율적으로 비용을 정할 수 없도록 해 학부모 부담을 관리하는 장치로 운영되고 있다. 도는 2023년부터 필요경비 보전 사업을 시작했으며, 2024년부터는 전액 보전 체계를 유지하며 무상보육 기반을 확대해 왔다. 이번 결정으로 보육의 공공성과 현장 안정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북특별자치도는 정읍시 소재 한 양돈농장에서 폐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양성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발생은 지난 2월 1일 고창군 소재 양돈농장 발생에 이어 도내 두 번째 사례이다. ※ 발생 현황(2026년) : 14건(강원1, 경기4, 충남3, 전북2, 전남2, 경북1, 경남1) 도는 즉시 해당 농장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내리고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출입을 전면 통제했다. 역학조사와 함께 농장 내 소독을 실시하고, 도내 전체 양돈농가에 발생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는 등 긴급 방역에 착수했다.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약 5천 마리 돼지는 모두 신속 살처분될 예정이며, 발생 농장 반경 10km 이내를 방역지역으로 정해 82농가 19만 7천 마리 양돈농장 이동제한과 정밀검사, 집중 소독 등 확산 차단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는 13일 오전 0시부터 15일 오전 0시까지 48시간 동안 정읍과 인접한 7개 시군(부안·김제·고창·순창·임실·완주·무주) 내 양돈농장과 도축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해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이동제한 기간에는 광역방제기를 포함한 공동방제단 방역
장수군은 지난 10일 설 명절을 맞아 군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와 인식 제고를 위해 도로명주소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객과 유동 인구가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마련됐으며, 군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도로명주소를 보다 정확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장수군은 장수시장을 방문한 군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고 도로명주소의 중요성과 올바른 사용 방법을 설명했다. 특히 명절 기간 택배와 우편물 이용이 증가하는 시기에 도로명주소를 정확히 사용할 경우 배송 오류를 줄이고 신속한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국형 주소체계, 장수군이 함께 합니다!’라는 홍보 문구를 활용해 도로명주소가 국내를 넘어 국제적으로도 활용되는 체계적인 주소 시스템임을 강조하며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최훈식 군수는 "도로명주소는 길 찾기가 쉽고 우편물이나 택배 배송이 빨라지는 등 많은 장점이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