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조수진 국회의원이 지난 14일 무주군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조 의원은 “소멸위기에 처한 지방에 활기를 불어넣고 도시민과 지방 간 연결고리가 된다는 점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제도 정착과 확산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조 의원은 지난해 12월 황인홍 군수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무주 태권도사관학교 설립 예산이 지원될 수 있도록 요청한 현안 간담회 등에 함께해 무주군 예산확보에 힘을 보탠 인연이 있다. 황인홍 군수는 "무주군에 애정을 갖고 응원해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기부가 무주군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많은 분들에게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더 많이 알려져 무주군에 활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올 1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되면서 재경 향우회원들의 무주군에 고향을 응원하는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달 4일 재경안성면민회의 신년하례회에 이어 11일 진행된 재경무주읍민회의 신년회에서 무주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제도 활성화를 기원하며 응원했다. 황인홍 군수는 “무주군에 애정을 갖고 응원해주신 재경 향우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무주군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해 복리증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찾고 싶은 무주, 머물고 싶은 무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무주군 안성면 농촌지도자회(회장 공환규)가 10일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지역인재 육성에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100만 원을 쾌척했다. 공환규 회장은 “지방이란 어려운 교육환경에서도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더 노력하는 농촌지도자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황인홍 이사장은 “무주 미래세대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무주의 미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면 농촌지도자 회원들은 매년 영농 폐기물로 인한 토양과 지하수 오염을 차단하기 위한 농약빈병과 폐비닐 수거 활동을 하고 있으며, 수거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의 일부를 지난 2016년부터 꾸준히 불우이웃돕기 및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
무주 출신의 유튜버 짜잔씨가 10일 무주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고향사랑에 동참했다. 짜잔씨는 “고향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다는 사실에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 ”라며 “첫걸음을 시작한 무주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군수는 “무주군을 위한 의미 있는 기부에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고향 사랑이 보람과 긍지로 되돌아올 수 있도록 무주군의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모금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복리 증진사업에 사용된다.
무주 덕유산국립공원 원추리자원봉사단은 9일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김경자 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우리 지역과 청소년들을 사랑하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이어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덕유산국립공원 원추리자원봉사단은 국립공원 멸종위기종 및 특정식물의 파종, 분갈이, 증식을 위해 향적봉에 이식하는 식물 복원 자원봉사 단체며, 지역을 위해 매년 기부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황인홍 이사장은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계속적으로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무주를 사랑하는 마음이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미래세대를 위해 사용해 달라면서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무주읍이장협의회가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7일 47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무주읍이장협의회 신운주 회장은 "올해 무주읍 이장으로 임명된 이장들의 뜻을 모아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의 임기동안 매달 10만원씩 기부를 하게 됐다“라며 ”무주군의 지역발전과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고 이런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무주읍이장협의회는 각 32개의 행정리를 대표하는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일선에서 주민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다. 2020년부터 2022년도에도 임기동안 매월 10만원씩 기부금을 낸바 있다. 앞서 지난달 무주읍여성의용소방대 유일옥 대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온 회비를 지역사회를 위해 1백만 원 장학금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유일옥 대장은 “코로나도 해제되어 가는 시기에 대원들과의 단합을 도모하는 일에 회비를 쓸 수도 있었지만 의용소방대의 뜻을 살리기 위해 지역사회에 희망을 줄 수 있는 기부를 하기로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라고 전했다. 무주읍여성의용소방대는 무주읍행정복지센터에
무주 출신의 이엔솔루션 길병희 대표가 27일 무주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고향사랑에 동참했다. 평소 고향사랑이 각별한 길 대표는 “내 고향 무주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다는 사실에 매우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라며 “고향을 살릴 수 있는 정책인 만큼 널리 알리고 함께 하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황인홍 군수는 “경제 환경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고향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무주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보호 · 육성, 문화 · 예술 · 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복리 증진사업에 사용돼 더 나은 무주를 만드는데 일조하게 된다.
설명절을 앞두고 장학금과 성금 기탁으로 무주군 지역사회가 훈훈해 지고 있다. 무주군청 선교회는 19일 설명절을 앞둔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면서 성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종현 회장 등 회원 일행은 이날 군수실을 찾아 “설명절을 맞아 지역내 취약계층 주민들이 잘 보내실 수 있도록 작으나마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이분들이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라고 기탁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무주군상록회가 미래세대들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무주군상록회 이용기 회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무주 청소년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무주군 상록회는 무주군 교육발전과 미래세대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무주군상록회는 군농업기술센터 지도 · 연구직 공무원 모임으로 60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황인홍 군수(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이사장)는 “미래세대들을 위한 장학금 기탁과 선교회원들의 정성에 너무 감사”라며 “무주를 이끌어갈 무주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과 소외계층에게도 아낌없는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미래세대를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졌다. 18일 유정ENG 2백만 원, ㈜한국건설 1백만 원, 삼선회에서 1백만 원을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유정ENG 이영재 사장은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지역을 빛낼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힘이 닿는 한 계속적인 지원을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유정ENG는 상수도 관리업체로 마을 상수도 및 군 상수도 기계관리를 하고 있는 지역업체이다. ㈜한국건설 · 삼선회 최은아 대표는 “장학재단에서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많은 장학금을 지원하는 걸로 있다”라며 “적은 금액이지만 그 재원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또 “앞으로도 계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선회는 불우이웃을 돕는 봉사단체로 지역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황인홍 이사장은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우리 아의들의 학업 성취도가 날로 높아지고 있고 의미 있는 결과들이 나오고 있다”면서 “무주의 청소년이 더 큰 인재로 성장하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 기부자가 탄생했다. 무주군은 고향사랑기부제 고액기부자 1호에 위드앤씨 백경문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고 13일 밝혔다. 백경문 대표는 지난 13일 군청을 방문해 기부의사를 밝히고 고향사랑기부제 한도 최고 금액인 5백만 원을 군에 기탁했다. 백 대표는 “제2의 고향인 무주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표현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라며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5백만 원을 기부한 백 대표 외에도 지난 12일 현재 72명, 1,361만 원의 온・오프라인으로 기부금이 접수됐다. 3만원부터 5백만 원까지 무주를 사랑하는 이들의 고향사랑 기부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지역 특산물을 답례로 받는 제도다. 개인은 최대 5백만 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며, 10만 원 이하 기부금은 전액 세액공제를, 10만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기부에 참여하는 방법은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가까운 농협을 방문하면 된다. 황인홍 군수는 “고액을 기부해주신 백경문 대표를 비롯해 고향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