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에 연일 이웃사랑 실천이 어이지면서 추운겨울이 훈훈해 지고 있다. 무주군 4-H연합회가 21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써달라며 장학금 100만 원을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전달했다. 서수영 회장은 “매년 과제실습포를 회원들과 함께 운영하며 협동심 함양의 기회를 얻음과 동시에 그 결과물로 무주군의 지역인재 양성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우리 회가 무주 농업발전은 물론, 따뜻한 무주를 만드는데 앞장서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무주군4-H연합회는 매년 과제 실습포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을 성금으로 기탁하고 있으며, 이번 해에는 300kg의 서리태 콩을 수확, 농협 수매 및 소포장 직거래 판매로 전량 판매를 완료했으며, 그 판매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이어 무주라이온스 클럽과 안성청소년문화의집이 1백만 원과 50만 원의 성금을 각각 무주군에 기탁했다. 무주라이온스클럽 김장곤 회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추운겨울을 맞아 힘들게 생활하시는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해 작은 온정을 베풀기로 했다”라며 “앞으로도 나눔 생활에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무주군을 찾은 안성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
추운겨울을 맞아 무주군에 장학금과 성금이 이어지고 있다. 20일 ㈜유엔아이인슈컨설팅에서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1천만 원을 기탁했다. 백강현 대표는 “제2의 고향이라 생각하는 무주에 계속적으로 기부를 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장학금이 아이들의 꿈을 실현하고 지역의 우수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유엔아이인슈컨설팅은 보험 대리 및 중개업체로 10여년 전부터 무주에 정착, 수도권과 무주를 오가며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어 이날 무주 사랑의열매 50여명 단원들은 황인홍 군수에게 소외계층에 써달라면서 성금 2백만 원과 저금통 20여개를 기탁했다. 임미화 단장은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겨울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작으나마 성금을 지원하게 됐다”라며 “무주 사랑의 열매는 앞으로도 소외계층 지원과 사랑을 나누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군수(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이사장)는 “㈜유엔아이인슈컨설팅에서 해마다 무주의 아이들을 위해 고액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걸로 익히 알고 있다”라며 “ 그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주신 사랑의 열매 측에도 감사드린다”라고
연말연시를 맞아 무주군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19일 ㈜이엔솔루션(대표 길병희)은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무주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사용해달라면서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무주 출신 길병희 대표는 “우리 무주의 후배들이 맘껏 꿈을 꾸고 공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대로 아이들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엔솔루션은 신재생에너지, 지열, 태양광설비 업체로 무주어린이집과 안성 만나아동지역센터에 태양광 무상 설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귀감이 되는 업체다. 이어 알파문구 조은영 대표는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1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조은영 대표는 “작년에 무주에 정착해 올해부터 알파문구를 개업했는데 무주 군민의 성원 덕분에 문구점이 빠르게 정착 할 수 있었다”라며 “그 사랑을 무주의 아이들을 위해 기탁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같은 날 무주군의용소방대 연합회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북지회 무주군지부가 지역내 소외계층을 위해 전달해 달라면서 성금을 기탁했다. 무주군의용소방대 연합회 이호상 · 윤정순 회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지역내 취약
무주농협수박공선회는 16일 지역 미래세대들에게 사용해 달라면서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5백만 원을 기탁했다. 무주농협수박공선회 김윤중 회장은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는 회원들이 장학금을 모아 전달하는 것”이라며 “급변하는 환경에서 우리의 아이들이 잘 적응하고 크게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황인홍 이사장은 “지역 인재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무주농협수박공선회는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적극적인 생육관리와 농협단위의 공동선별 공동계산 실천을 원칙으로 고품질 수박을 생산하면서 농가소득을 위해 모인 회원들로 구성돼 있는 단체다. //
무주군에 추운겨울을 맞아 장학금과 성금이 줄을 잇고 있어 추운겨울이 훈훈해 지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무주군협의회(회장 김만성)는 15일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김만성 회장은 “대내 · 외 경제상황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움을 함께 이겨낼 방법을 고민하다가 지역출신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는데 기여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회원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장학금이 지역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무주군협의회는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무주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로 산불예방감시, 환경정화활동, 바다지킴이의 날 캠페인 등의 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같은날 무주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역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무주읍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사정리 부녀회가 주축이 되어 추진한 ‘프리마켓’ 수익금 전액(131만2천원)을 무주군에 기탁했다. 김혜천 센터장은 “우리들의 작은 정성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군의 도시재생사업을 활발하게 추진
연말연시를 맞아 무주군에 장학금과 성금이 답지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13일 사단법인 행복드림복지회는 무주군에 취약계층에 사용해 달라면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사단법인 행복드림복지회 조연용 대표는 “무주지역 주민들이 추운겨울을 맞아 건강하게 잘 보내시라는 마음에서 작으나마 정성을 보내게 됐다”라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날 무주군공무직노동조합이 미래 세대들에게 사용해 달라면서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200만 원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무주군공무직노동조합은 현장 최일선에서 대민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직 조합원들의 사기충전과 화합을 다짐하는 행사를 마친 후 장학금을 전달한 것. 오순덕 지부장은 “무주군 공무직 노조원들이 우리의 아이들을 위해 뜻을 모아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계속 관심을 갖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과 함께 하는 노조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이사장)는 "매해 지속적으로 기부해 주시는 공무직 노조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아이들이 군을 지탱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행복드림복지회
무주군이 설천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설천면 도시재생 동아리 및 주민공모사업’을 발굴해 지역 활성화 바람을 일으켰다. 공동체 강화를 위한 동아리 프로그램은 설천면 주민자치회와 연계해 동아리 프로그램의 기획 및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설천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진행된 ‘동아리 및 주민공모사업’은 주민들의 신청을 시작으로 서류심사, 전문가 면접 및 심의를 통해 동아리 8개팀, 주민공모 5개팀이 선정되어 사업을 진행했다. 동아리 및 주민공모사업 중 △구천동쌀빵 △도깨비장터 △향토음식사랑회는 설천면의 토종 자원을 활용해 지역 특성을 살린 먹거리 개발을 위해 힘썼다. 또 △태권라인댄스 △민요연구회 △설천풍물단 등은 전통문화계승과 태권도를 활용한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지역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외에도 △소잉아트 △솔로몬지역아동센터 △눈꽃내나무사랑 등은 공예품을 제작하고 창작동화를 만들며,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소통과 나눔을 이어갔다. 군은 동아리 및 주민공모 사업을 통해 지역의 현안을 가장 잘 아는 지역 주민이 제안하고 직접 참여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으며, 지역에 대한 애착과 관심이 설천면 지역활성화의 기반이 될 것
데이웰(주)와 래미F&B(대표 이득주)는 12일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득주 대표는 “청정지역 무주가 지역 소멸의 위기에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다”라며 “이럴 때일수록 무주에 있는 기업이 더 힘을 보태어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그 효과가 인구유입까지 되는 선순환 구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황인홍 이사장은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계속적으로 기부해 주시는 모습에 감사드린다“라며 ”무주를 사랑하는 마음이 미래 세대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데이웰(주)와 래미F&B회사는 무주 제2농공단지에 입주하고 있는 업체로 과일잼, 액상농축제품, 분말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특히 모시와 관련한 연구를 통해 차(茶)를 비롯해 다양한 연계식품을 개발 출시하는 식품제조, 가공, 유통업을 다 갖춘 회사다.
무주군은 도시재생예비사업 중 하나인 무주읍의 '무주발전소 우주마켓’이 8일 군청 잔디광장에서 사랑나눔 프리마켓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재 무주군은 무주읍, 설천면, 안성면에서 도시재생예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민이 발굴해 생산한 아이템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참여한 프리마켓 행사는 ‘무주발전소 ‘우주마켓’ 운영의 지속 가능성을 가늠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랑나눔 프리마켓에서는 먹거리(반찬) 등의 상품 판매와 다양한 체험 행사가 이뤄졌다. 이 행사에서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우주김치, 웰빙우주샐러드, 꽃차 등 특색있는 먹거리와 각종 반찬,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공예소품 등이 판매됐다. 또한 크리스마스 캘리카드(조명과 꽃 장식 카드)와 양초 만들기, 트리꾸미기 등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체험과 목공체험, 원예체험 등의 다양한 흥미로운 체험행사도 진행됐다. 특히 행사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액 기부될 예정이어서 명칭 그대로의 사랑나눔행사라 할 수 있다. 행사 기획과 진행에 참여한 주민은 “수익이 많고 적음을 떠나 이웃을 도울 수 있음에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무주군 농촌활력과 이무상 과장은 “주민들이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직접 생산 판매하고 나누는
황인홍 무주군수가 장남 결혼식 축의금 3,000만원을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기탁했다. 무주군 지역을 비롯해 인근 지역에서 지도자의 조용한 기부가 주민들 사이 잔잔한 울림으로 회자되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 11월 25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이사회에서 기부내역을 파악하던 중 알려졌다. 재단이 밝힌 관련 장학재단 기부액은 지난 11말 기준 약 1억5900여만원으로 파악했다. 100만원 이상 기부자는 50건, 1억1200여만원에 이른다. 황군수는 10월 11일 재단측에 3,000만원을 기부했다. 황군수는 기탁 당시 담당자에게 기탁 사실이 알려지지 않기를 바란다며 기탁금을 전달했다고 한다. 사실이 알려지자 황군수는 “최근 장남의 결혼식을 축하해 주신 주민들의 고마운 마음을 무주군의 꿈나무들과 나누고 싶어 가족들의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사실이 알려져 부끄럽다”고 말했다. 황군수는 이어 “기탁한 장학금이 가뜩이나 열악한 교육환경에서 열공하고 있는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쓰여졌으면 좋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