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이 이어졌다. 이날 대전노은공판장 중도매인 101호 이광재씨가 5백만 원, (주)DH건설에서 1백만 원을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대전노은공판장 101호 중도매인 이광재 씨는 "지역의 후배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주)DH건설 김동환 사장은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지역을 빛낼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힘이 닿는 한 계속적인 지원을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대전노은공판장 중도매인 101호 이광재 씨는 고향이 무주이며, 무주읍과 구천동 하나로마트에 청과와 야채를 납품하고 있다. (주)DH건설은 무주군에 있는 지역업체로 토공, 철콘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다.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황인홍 이사장은 “지역의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지역을 빛내는 인재가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
무주 안성낙화놀이보존회가 13일 무주 청소년들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박일원 회장은 “미래의 주역인 자라나는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평소부터 고민해 왔다”라며 “조금이라도 마음을 보태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매년 안성면 구량천변에서 안성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낙화놀이를 재연하며 소통해 오고 있는 두문리 낙화놀이보존회 박일원 회장과 회원들이 수익금 일부를 조금씩 모아 무주군 교육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뜻을 모았다. 황인홍 이사장은 “2016년 전라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무주 안성낙화놀이’를 전승ㆍ보존해 나가고 있어 무주군의 큰 영광이고 기쁨이다”라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미래 주역들에게 잘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나라 전통 불꽃놀이인 무주 안성낙화놀이는 전국에서 진행되는 각종 행사에서도 유명세를 타고 재연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무주안성낙화놀이를 학생들과 함께 전승 · 보존해 나갈 수 있는 장을 만들어 나간다는 각오다.
무주군 안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장호)는 12일 지역내 주거환경이 열약하고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의 집을 찾아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안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회의 후 위원들이 솔선수범해 봉사활동에 자발 참여하게 된 것, 지난 3월에도 화재피해가 발생한 위기 가구를 방문하고 청소 및 집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어려운 이웃의 일상회복을 위해 힘을 보탰다. 올해 안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홀로 거주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대상으로 집수리, 집 청소, 이불세탁 서비스, 건강관리 물품 등을 지원,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및 일상생활 만족도를 높이고자 취약계층 맞춤형 케어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집 청소를 받은 대상자는 “몸도 불편하고 혼자 생활하다보니 무기력해져서 집도 정리가 안되고 세탁기가 고장 나서 못 고치고 있는 상황이었다”라며 “집 청소를 도와준다고 해도 창피해서 꺼렸는데 막상 이렇게 도움을 받으니 힘이 난다”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이형재 안성면장은 “앞으로도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음에도 도움이 손길을 받기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김장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농촌지도자무주군연합회(회장 유종석)는 지난 10일 무주군청을 방문해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무주군교육장학재단에 장학금 1백만 원을 전달했다. 기탁된 장학금은 농촌지도자무주군연합회가 농촌환경정화활동 및 사회공헌활동을 인정 받아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로부터 받은 상금으로 마련됐다. 유종석 회장은 “미래의 무주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농업 농촌이 가진 소중한 가치를 지키고 후대에 물려줄 건강한 농촌 환경을 보존해 나가는데 농촌지도자가 힘을 보태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이사장은 “농촌지도자무주군연합회의 뜻깊은 기탁과 무주 청소년들에 대한 큰 관심에 감사하다”라며 “지역 내 청소년들의 무주군 발전의 핵심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촌지도자무주군연합회는 7개회 372명의 군 · 읍 · 면 지도자회로 구성돼 있으며 우애, 봉사, 창조의 정신을 토대로 과학영농 실천과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농촌사랑을 실천하는 지역농업의 핵심주체로 활동하고 있다.
㈜우성화학, (유)우성트레이드의 석상신 대표이사가 10일 무주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석 대표이사의 이날 기탁은 5백만 원 고액 기부자 가운데 여덟 번째 주인공이 됐다. 서 대표이사는 “무주군에 늘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에 전하는 고향사랑기부금이 무주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황인홍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살기 좋은 무주를 만들기 위한 변화와 도약의 디딤돌이 될 것을 믿는다"라며 "기부자분들께 살기 좋은 무주로 보답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무주와 인연을 맺어준 석상신 대표이사의 ㈜우성화학, (유)우성트레이드 는 군산시 서수면 동군산산업단지에 위치한 플라스틱 필름 제조업체, 고체연료 및 관련제품 도매업체이다.
DH그룹 나봄리조트 서동해 회장이 6일 무주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500만 원을 기탁했다. 서 회장은 이날 기탁은 500만 원 고액 기부자 가운데 일곱번째 기탁하는 주인공이 됐다. 서 회장은 “청정 무주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무주가 더욱 풍요롭고 무주군민들이 더욱 행복해 질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갖겠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군수는 “회장님의 무주에 대한 큰 애착과 관심에 감사드린다” 면서 “소중한 기부금으로 군민의 복리 증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군민이 행복하고 누구나 가고 싶고 살기 좋은 무주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무주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경우, '고향사랑 e음'홈페이지를 통해 기부금액 30%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10만 원을 기부하면 100% 세액 공제까지 받을 수 있어 사실상 기부금액의 130%에 달하는 혜택을 누리는 셈이다. 또한 모금된 기부액은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게 된다.
농협 무주군지부 · 무주 농협 · 구천동농협이 5일 무주군 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이동빨래방’ 서비스에 필요한 차량 구입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천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농협중앙회 권오정 무주군지부장 · 무주농협 곽동열 조합장 · 구천동농협 김성곤 조합장은 “농협은 무주군 자원봉사센터의 이동식 빨래방 차량 지원을 통해 지역민과 늘 함께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이어 “농협의 신조인 같이의 가치를 실현하게 되어 참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부분을 늘 고민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황인홍 군수는 “농협의 아름다운 기부는 이동식 빨래방 차량 지원으로 이어져, 저소득층 · 어르신 등 소외계층에 맞춤형 청결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무주군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무주 설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무주군 설천면에 따르면 가족사진 찍기를 통해 ‘추억을 담아요’ 행사와 청 · 장년 위기가구 또는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 가구 10명에 대한 건강도 챙기고, 안전도 확인하는 요구르트 배달 지원 특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가족사진 찍기는 설천초등학교와 구천초등학교 입학생인 11가구가 신청해 진행 중이다. 초등학교 입학이라는 소중한 추억을 기념할 수 있도록 온 가족이 가족사진 촬영에 참여하고 있다. 가족의 소중함 그리고,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여 가정의 화합을 유도하고, 가정 위기 예방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가족사진을 촬영하고, 액자를 만드는 데 있어서 비용이 만만치 않아 마음은 있으면서 쉽게 접근할 수 없었다. 하지만 무주읍의 담 스튜디오(조인호 대표)의 재능 기부와 지원, 그리고 설천면 반디나눔 후원금을 통해 설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꿈과 희망이 가득한 초등학교 입학생 가구들에게 행복을 전달하고 있다. 가족사진 촬영에 참여한 정 모 씨 가족은 “소망하던 꿈을 이룬 것 같고, 가족들과의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어서 고맙다”라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지영 설천면장은
무주군 문화관광해설사의 왕성한 활동이 무주관광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문화관광해설사는 무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역사와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에 대한 해설을 맡고 있다. 현재 14명이 활동하고 있는 관광해설사는 무주향교, 최북미술관, 반디랜드, 태권도원, 머루와인동굴, 적상산사고에 배치돼 있으며, 현장에서 해설을 한 횟수도 6천600건에 이른다. 관광버스에 해설사가 함께 타는 투어 해설도 70차례에 이르러 해설사의 활용도가 높았다. 특히 투어 해설은 무주의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전국으로 파급된 만큼 그 내용도 뛰어나다는 평이다. 무주군 문화관광해설사들은 이를 위해 오랫동안 무주군의 자연과 문화, 역사를 공부했다. 무주군도 신규채용과 보수교육 등을 통해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을 높이는 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2002년 관광통역안내사를 시작으로 20년 넘게 일해 온 김진남 해설사는 “근무하는 장소뿐만 아니라 무주의 모든 것을 알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해야 하는 것이 무주군 문화관광해설사”라면서 ‘무주의 홍보대사’라는 자부심이 우리에게 있다”라고 말했다. 군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먼저, 무주군은 해설
무주를 사랑하는 공무원 모임(이하 무사모)과 (유)이룸건설은 29일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각각 3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무사모 이해심 회장(무주군 행정복지국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무주군의 지역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계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무사모는 무주를 사랑하는 공무원들이 뜻을 모아 만든 단체로 37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다. (유)이룸건설 김희갑 대표는 “무주지역 청소년들이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이룸건설은 장학재단에 매해마다 기부를 하고 있는 지역업체로, 철근, 콘크리트 공사를 주로 하는 건설업체다.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황인홍 이사장은 “같이 잘 사는 무주를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라며 “무주 청소년들이 지역과 함께 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