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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농촌주택개량사업 적극 추진

진안군이 농촌주택개량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막바지 사업 독려에 나섰다.

 

농촌의 주거환경개선과 귀농·귀촌 인구 유입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촌주택개량사업은 1월초 사업 신청을 받아 대상자 100가구를 확정 후 추진 중이다.

 

사업 대상자는 농촌에 거주하면서 무주택이거나, 본인 소유의 노후 불량주택을 개량 또는 도시에서 진안군으로 이주하려는 자(무주택)며, 대상주택은 연면적 150㎡이하 단독주택 신축이다.

 

군은 11월 초 사업절차 안내문을 보내고 사업부진 대상자에게는 개별 전화 상담을 통해 연말 안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업 미완료 대상자는 12월 15일 이내 사업 착공이 완료된 경우에 한해 2020년 사업 연장이 가능하다.

 

지원 혜택은 취득세 280만원 및 측량수수료 30% 감면, 연리 2%의 저금리 융자다. 단, 취득세 감면은 2021년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사업 연장 등 자세한 사업 문의는 해당 읍·면사무소 또는 진안군청 민원봉사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진안군은 농촌주택개량사업과 함께 빈집정비사업, 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 등 주거환경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후 주택의 전반적인 정비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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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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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