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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2020년 후계농업경영인․청년창업농 신규 선발

1.22.까지 주소지 시․군 또는 농림사업 정보시스템에 신청․접수

 

 

전라북도가 2020년 후계농업경영인 및 청년창업농을 신규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작년과 같이 후계농업경영인의 경우 만18세 ~ 50세 미만, 독립 영농경력 10년 이하 농업인이며, 청년창업농의 경우에는 만18세 ~ 40세 미만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 농업인이다.

* 후계농업경영인 신청가능 연령 : 1969. 1. 1. ~ 2002. 12. 31. 출생자

* 청년창업농 신청가능 연령 : 1980. 1. 1. ~ 2002. 12. 31. 출생자

 

후계농업경영인 신청 희망자는 2020. 1. 22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시․군 농정부서(또는 농업기술센터), 읍‧면‧동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청년창업농 영농정착금을 신청하는 농업인은 온라인으로 농림사업정보시스템(http://www.agrix.go.kr)에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후계농(청년창업농 포함)에게는 최대 3억원 창업자금 지원, 청년창업농에게는 영농정착금 80~100만원을 지원한다.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농지구입, 농업용 시설 설치, 축사부지 구입 등 개인에게 필요한 창업자금을 최대 3억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으며, 군 미필 후계농에게는 영농과 병역을 병행할 수 있는 산업기능요원의 혜택도 부여된다.

 

청년창업농은 창업자금 지원 이외에도 본인 이름으로 농지·시설 등 영농기반을 마련하고 경영체를 등록한 후 직접 영농에 종사하는 경우 독립경영 연차별로 월 80∼100만원씩 최대 3년간 영농정착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 독립경영 1년차 100만원, 2년차 90만원, 3년차 80만원

 

 

전라북도 최재용 농축수산식품국장은 “영농 창업에 관심있는 젊고 유능한 청년들이 적극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길 바란다”면서 “전북에 신규 취농하는 청년농들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하고, 안심하고 마음껏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여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참고로, 전북도는 2019년에는 후계농업경영인을 447명(일반후계농 177명, 청년창업농 270명) 규모로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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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