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2020 우수 후계농업경영인 신청하세요

농촌정착과 농가경영 안정에 톡톡한 밑거름

▶ 영농규모 확대를 위한 국비 융자금 2억원 추가 지원

(연1%, 5년거치 10년 분할상환)

▶ 2020. 4. 22.(수)까지 주소지 읍‧면‧동 사무소에 신청

전라북도는 「우수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을 4.22.(수)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우수 후계농업경영인 사업은 올해 전국적으로 250명을 선정한다.

 

 신청 자격은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 영농에 성실히 종사한 농업인이며, 농업경영 성과를 평가하여 영농규모 확대와 경영개선을 위한 정책자금을 지원하여 전문 농업경영인으로 육성하게 된다.

 

 우수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최대 2억원의 융자금(연리 1%, 5년거치 10년 분할상환)과 경영교육 및 농업경영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전라북도는 지난해 63명의 우수 후계농업경영인을 선정하여 경영개선 국비 융자금 124억7천5백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지난해 우수후계농으로 선정된 완주군 운주면 L씨는 “2009년에 후계농업인 정책자금으로 버섯재배를 시작했고, 올해에는 우수후계농 정책자금으로 커피를 활용한 제조․가공․체험 등 6차산업 체험장을 조성하면 연 매출 1억 이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후계농 사업이 농촌정착의 톡톡한 밑거름이 되었다”고 말했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도내 많은 청년 후계농업경영인이 본 사업을 통해 정책자금과 경영교육을 지원받아 영농규모 확대와 농업소득 창출하여 전문 농업경영인으로 육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본 사업을 희망하는 후계농업경영인은 구비서류를 갖추고, 4. 22.(수)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사무소에 사업을 신청하면 전문평가기관의 검증을 거쳐 5월 중에 선정된다.

 

※ 구비서류

- 사업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대출신청 자료, 사전 신용조사서,

경영장부 및 경영일지(최근 1년간), 신분증 등

 

《 선정절차 》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신청 ⇨ 시장‧군수(추천) ⇨ 시‧도(심사 검증 의뢰) ⇨ 전문평가기관(농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검증

⇨ 시‧도 선정(후계농업경영인 심사위원회)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