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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안호영 "4개 군과 재난기본소득 지급 협의할 것"

자영업자·소상공인·취약계층 보호...4개 단체장과 적극 협의 나서겠다!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 후보(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취약계층을 위해 완주군 등 4개 군에서도 재난기본소득이 지급되도록 단체장과 적극적인 협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안호영 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완주군,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 등은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명도 없는 등 ‘청정지역’이지만, 사태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늘고 있다”며 재난기본소득 지급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안 후보는 “지자체 차원에서의 재난기본소득 지급 움직임이 시작될 때부터 지역구 단체장들과 협의를 벌여왔다”고 말했다.

 

특히 안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도 3월 30일 중산층을 포함한 소득하위 70% 가구에 대해 4인가구 기준으로 가구당 100만 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며 “지급 대상범위 등을 전반적으로 고려해 4개 군에서도 재난기본소득이 지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의를 벌여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 후보는 재난기본소득 지급이 대부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이뤄지는 만큼, 지자체의 재원부담을 완화해주기 위해 정부지원을 이끌어내는 데도 앞장서겠다고 천명했다.

 

재난기본소득은 재난 상황에서 위축된 경기를 극복하기 위해 국민 모두에게 조건 없이 일정 금액의 돈을 나눠주자는 것으로, 현재 전북에서는 전주시와 군산시가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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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