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무주군수 6월 월례조회서 포스트 코로나 대책수립 주문

- 현안사업 및 정책 점검, 추진일정, 과정 등 정립

- 지속적인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및 경각심 유지 강조

- 분야별 차질 없는 업무처리 당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의 일환으로 무주군 6월 월례조회를 청 내 방송으로 대체된 가운데 황인홍 무주군수가 지속적인 생활 속 거리두기와 함께 정상화에 대비한 ‘포스트 코로나19’ 대책 수립을 주문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황인홍 군수는 “중앙 정부의 대책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우리 군 실정에 맞는 대응 전략을 고민해봐야 할 때”라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는 것을 실감한 만큼 그동안 중단 또는 지연된 현안 사업들과 주민생활에 관련된 분야별 정책들을 세심하게 점검하고 추진 일정과 과정 등도 신속하게 정립을 줄 것”을 당부했다.

 

“하지만 누그러지는 듯 보였던 5월 연휴 이후 코로나19가 이태원, 물류센터 발 집단감염으로 재 확산돼 산발적인 지역감염 사태로 발생하면서 걱정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전체적인 수치상으로는 감소추세라고 하지만 전파 고리가 불분명한 사례들도 많아 지속적인 경각심 유지와 함께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공공기관 및 사회단체, 다중이용시설, 주민들의 일제 방역의 날 동참과 함께 방역 및 위생수칙 실천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홍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온라인 개최가 결정된 제8회 무주산골영화제에 대해서는 “아쉬움은 남지만 코로나19라는 불가피한 상황 속에서 어렵게 결정을 한 것인 만큼 혼선이 없도록 영화와 공연을 상영하는 채널(무주산골영화제 공식 유튜브, 무주산골영화제 네이버 TV, 한국수력원자력 공식 유튜브) 안내와 진행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8일부터 개최되는 △의회 정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과 △이상기후로 잦아지고 있는 강풍, 집중호우 등에 대비해 일원화된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한 현장대응과 예찰활동을 병행해줄 것, 그리고 △재정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어줄 것을 당부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