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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비상구 폐쇄는 불법, 신고포상제 운영

비상구는 생명의 문“비상구 앞 비워두세요”

 

무진장소방서는 비상구를 폐쇄하고 물건을 쌓아 두거나 잠그는 행위는 불법이라며 소방서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무진장소방서는 비상구 폐쇄등 불법행위를 피난·방화시설 뿐만 아니라 소방시설 등으로 확대하고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신고포상제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비상구 신고포상제는 화재 발생 시 안전한 대피를 위한 중요한 소방시설인 비상구에 소방시설 설치 ‧ 유지 의무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자를 포상하는 것이다.

신고포상 대상은 다중이용업소, 대형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복합건축물에 설치된 △피난ㆍ방화시설 등 폐쇄(잠금을 포함) 또는 훼손(변경) △소방시설 고장 방치 △비상구 및 피난통로 물건적치 등 피난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 있다.

 

신고방법은 신고서와 함께 촬영 사진, 영상 등을 관할소방서에 방문, 우편 등 다양한 수단으로 제출하면 된다.

 

포상금 지급은 불법행위로 확인되면 현장 확인 및 신고포상금 지급심사회의를 거쳐 위법사항이 확인될 시 신고자에게 1회 5만원, 연간 50만원 한도내에서 포상금이 지급된다.

 

박덕규 소방서장은 “비상구는 생명의 문이다”며 “생명의 문인 비상구를 폐쇄하는 행위는 우리 생명을 위협하는 행동이라며 비상구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불법 행위 신고 포상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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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